81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요리는 낙삼새 전골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낙곱새 전골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곱창 대신 모두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넣어 집에서 만들어 먹기 좋은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곱창전골처럼 깊을 맛을 낼 수 있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낙삼새 전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삼겹살, 낙지, 새우,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어간장, 매실액,
소금, 다진 마늘, 후춧가루, 밀가루, 물, 육수 팩]
전골냄비에 물 1.5리터와 육수 팩 1개를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중불에 올려 육수를 내줍니다.
삼겹살을 양념에 재워놓을 수 있는 큰 볼에
고추장 크게 2큰술+다진 마늘 크게 1큰술+매실액 1큰술+양조간장 2큰술+어간장 1큰술+후춧가루 2번 털어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준비한 삼겹살을 가지런히 펴서 3 등분해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자른 삼겹살을 넣고 양념을 묻혀줍니다.
여기에 대파 1 뿌리와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를 어슷하게 썰어 볼에 넣어줍니다.
단맛을 내줄 양파 1/2개도 썰어 볼에 넣고 잘 섞은 뒤 삼겹살에 간이 배도록 재워둡니다.
(삼겹살을 양념장에 미리 재워두면 곱창전골처럼 깊을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볼에 준비한 낙지와 밀가루 1큰술을 넣고 손으로 잘 치대 줍니다.
밀가루에 치댄 낙지를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줍니다.
새우는 머리와 꼬리는 두고 몸통 부분의 껍질만 벗겨줍니다.
그리고 등을 갈라 새우 내장을 빼줍니다.
(새우 내장은 식감이 안 좋고 씁쓸한 맛을 내기 때문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육수를 우려낸 육수 팩은 건져내고 육수에 다진 마늘 1큰술+어간장 2큰술+매실액 1큰술+소금 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양조간장을 추가해 입맛에 맛게 간을 맞춰줍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양조간장 1큰술을 더 넣으셨습니다.)
간을 한 육수에 양념에 재워둔 삼겹살을 넣어줍니다.
낙삼새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뚜껑을 닫고 중간 불에서 한소끔 끓여줍니다.
한소끔 끓인 낙삼새에 손질한 낙지와 새우를 모두 넣고 얼큰함을 위해 고춧가루 1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센 불에서 팔팔 끓여주면 낙삼새 전골 완성입니다.
(낙지와 새우를 너무 오래 익히면 딱딱한 식감으로 맛이 없기에 오래 끓이면 안 된다고 합니다.)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양념에 미리 재워둔 삼겹살과 낙지 그리고 새우가 들어가 시원하면서 깊은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단맛을 내는 양파와 대파도 많이 들어가 달달함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곱창 대신 삼겹살을 넣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전골 레시피!
뜨끈한 밥과 잘 어울리는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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