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새해에 처음 듣는 노래가 그 해를 비유한다는 말이 있죠. 일확천금과 같은 커다란 행운이 닿길 바란다며 악뮤 이찬혁이 만든 이 노래를 들으면서 돈도 많이 버시고 마음의 부자가 되는 한 해를 보내길 바라는 제 마음을 담아 올려봅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부자되세요! 열네 살 때 백억이 새겨진 동전을 줍는 꿈을 꿨어 I called my dad 공이 열두 개 달려있었어요 야 인마 그건 1조야 당장 갖고 싶은 걸 사줄 테니 그 꿈 팔아라 아들 내게 I realize what 꿈이 아니라 가만 이거 듣고 보니 예언인가 봐 I think a hundred times 기막히잖아 잠깐 아빠 이건 못 팔 것 같아요 Cuz it will come true true true true 1조 will come..

티스토리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건데, 매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일이 여러 번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어제 구독자 님께서 남겨준 댓글을 보다 글이 안 보인다는 말에 확인해 보니,pc에서는 글 전체가 다 보이는데 티스토리 모바일 앱에서는 이미지와 내용 중 숫자만 보이는 기이한 현상을 처음 겪게 되었습니다.숫자로 암호화된 글도 아니고 나원참, 기가 막혀서,,, 😤  어쩔 수 없이 카카오 고객센터에 문의를 했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자세한 증상 확인이 필요하다는 답변에 다시 메일로 답변을 보냈는데, 짜증이 밀려오네요. 😠그리고 저와 같은 일이 겪은 분들이 없나 찾아봤는데, 있었다는 거!티스토리 자체 문제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차선책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포스팅을 하는 게 좋다는 글을 봤습니다.어떤 분은 앱..

한파주의보로 강한 추위가 밀려오며 모든 것들이 꽁꽁 얼어붙던 2024년 12월 22일 내 강아지 장군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 강아지별로 머나먼 여행을 떠났습니다. 저와 함께한 시간은 총 12년 5개월이 되었고, 약 6~7살 정도로 추정되는 유기견이었다가 저희 집으로 입양이 된 것이기에 장군이의 나이는 올해로 대략 18~19살이 되었습니다.입양되고 나서 매년 꾸준하게 잔병치레가 많긴 했지만 살려는 의지가 강했고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겨주었기에 이번에도 잘 견뎌낼 줄 알았는데,,,우리 장군이가 이젠 나이가 들어 너무 지치고 힘들었나 봅니다. 지난주 수요일부터 급격하게 몸 여기저기에서 탈이 나고 아프기 시작하더니, 딱 4일 버텨주고 제 곁을 떠났네요.병원에 가도 워낙 노견이라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였기에 집에서..

10월 20일 오후부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증하기 시작해 불안한 마음으로 방문 통계를 살펴봤습니다. 작년에 직접 유입수가 크게 오르면서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져 한 달간 고생했던 경험이 있기에 급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웬걸! 당일 올린 짜짜로니 후기 글이 20~21일 동안 다음 메인에 노출되어 방문자수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품질에 빠졌을 때와 다르게 기타 유입수가 증가한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작년에 다음 모바일 여행 맛집에 메인에 노출되어보긴 했지만, 모바일이 아닌 PC 메인에 노출되긴 이번이 처음이라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메인에 노출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려 허우적대고 있을 때 다음 모바일 메인에 노출되었어도 방문자수만 올라갔는데..

제 블로그가 지난 7월 1일부터 저품질에 걸려 고전 중이었습니다. 기분 좋게 7월을 맞이하려 했는데,,, 급격하게 줄어든 방문자수와 함께 처음 겪어보는 일들로 당황스러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처음에는 저품질인지 몰랐다가 검색창에 블로그 주소를 검색했을 때 나오지 않으면 저품질에 걸린 거라는 글을 보고 검색해봤는데 역시나 저품질에 걸렸다는 걸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ㅠㅜ 이전에 검색되던 제 블로그와 제가 올린 글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더라고요. 올렸던 글들을 따로 검색해봤더니 대다수의 글들이 상위에서는 많이 밀려있는 상태로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글을 보내면 지금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해서 문의글을 보내봤지만 전 정상화가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음에서 운영하는..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Everyday isn't always happy, but happy things are always here.) - 곰돌이 푸우 중에서.. - 매일 행복을 바라는 건 아니지만, 내 눈앞에서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기다리는 행복을 찾아 행복한 일을 만들어가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다. ^^

누군가를 사랑하려면 너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해. You can't love someone if you don't love yourself first. -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 대사 중에서.. -

농심 6월 누들푸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드레싱 누들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체험단이기에 맛을 볼 정도의 누들면을 보내주실 줄 알았는데,,, 헐~! 멀티팩(5개입) 4팩을 보내주셨는데요!^^ 누들푸들 체험단이 되면 보내준 라면을 이용해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올리는 미션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미션을 수행해보려 합니다.^^ 한 번도 드레싱 누들을 먹어본 적 없기에 먼저 맛을 보기 위해 조리해 먹어봤는데요. 제 입맛엔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의 맛이 진한 가벼운 느낌의 차가운 비빔면이었습니다. 칼로리를 확인해보니 한 봉지에 385kcal로 낮은 편이긴 하지만, 메인 메뉴로 이것만 먹기엔 뭔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는데요.^^;; 전 뭐든지 푸짐하고 포만감 있게 먹는 걸 좋아하기에 제 취향에 맞게 조리해보려 합니..

지난달에 농협에서 받은 소고기 중 남은 불고기용 소고기로 파스타를 해 먹었습니다. 만들어 먹은 지 2~3주는 지났지만 의외로 막 만든 것 치고 맛있게 먹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처음부터 파스타를 해 먹으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그날따라 밥은 먹기 싫고 면류가 땡기던 차에 집에 있는 재료로 대충 만들어 봤는데요. 먼저, 제가 준비한 재료는 이렇습니다. 통마늘 4~6쪽, 오이 고추 2개, 양파 1개, 불고기용 소고기 400g 그리고 파스타는 나비모양의 파르팔레를 준비했는데요. 일반 스파게티 면보다 왠지 파르팔레와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에 사용해봤습니다. (홈플러스에서 1+1일 때 싸게 구매한 파르팔레를 이럴때 써먹네요!^^) 간단하게 5가지 재료를 이용해 만든 불고기 파스타의 레시피는 대강 이렇습니다. 재료..

[이미지 출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오늘은 6.13 지방선거 투표날입니다. 전 아침 7시에 일어나 세수 후 손에 집히는대로 옷을 챙겨입고 투표소로 향했는데요. 이른 아침이라 투표소에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과 달리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위해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 신분증과 등재번호가 인쇄된 종이를 준비해 갔는데요. (6.13 지방선거 우편물에 동봉된 자신의 이름과 등재번호가 인쇄된 종이를 가져가시면 좀 더 빠르게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 가져가셔도 투표소에서 확인해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확실히 시간이 좀 걸린다는 거!) 투표소 직원분께 신분증과 등재번호가 인쇄된 종이를 제시하니, 선거인명부에 제 이름과 등재번호 확인 후 서명란에 서명하고 받게된 3장의 투표용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