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콩나물 볶음 레시피

수미네 반찬 마지막 회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콩나물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콩나물을 사용해 무침보다 더 고소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볶음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김수미 선생님 표 '콩나물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콩나물,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고춧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통깨, 물]

먼저, 빈 냄비에 콩나물을 넣은 뒤 소금 한 꼬집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뚜껑을 닫고 약한 불에서 콩나물을 익혀줍니다.

(콩나물이 익으면서 수분이 나오기에 타지 않는다고 합니다.)

콩나물이 익는 동안, 대파 1/2개를 위 이미지처럼 잘게 썰어주고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개씩도 최대한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콩나물이 골고루 익을 수 있게 뒤집어 줍니다.

(콩나물을 센 불로 익히면 탈 수 있으니 꼭 약한 불로 익혀주셔야 합니다.)

어느 정도 익은 콩나물에 물 2큰술+다진 마늘 1큰술+국간장 1큰술+썰어 놓은 대파와 고추+고춧가루 4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뿌려주면 콩나물 볶음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콩나물 무침은 콩나물이 아삭해도 콩나물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찬으로 먹어도 맛있지만 볶음밥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다는 콩나물 볶음!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은데요.

콩나물 굵기와 상관없이 만들어 먹으면 된다고 하니 저렴한 콩나물을 구매해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번 반찬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