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두부두루치기 레시피

83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두부두루치기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3기 신입생들에게 국물이 많고 얼큰한 두부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라는 '두부두루치기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손두부 2모,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양조간장, 설탕, 참기름, 통깨, 물, 식용유]

중간 불에 넓은 프라이팬을 올리고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두부를 반으로 자른 뒤 위 이미지처럼 두툼하게 잘라줍니다.

자른 두부는 프라이팬에 올려 노릇노릇하게 익히면서 구워줍니다.

(두부두루치기는 부드러운 식감이 포인트로 두부를 오래 구워 딱딱해지면 절대 안 된다고 합니다.)

두부가 프라이팬 끝에 있어 제대로 익지 않은 경우에는 프라이팬의 위치를 살짝 옮겨 익혀줍니다.

두부두루치기 양념장 레시피

볼에 양조간장 4큰술+다진 마늘 1큰술+고추장 3큰술+고춧가루 4작은술+물 약 100ml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두부두루치기는 국물이 많아야 하므로 양념장이 되직하다 싶으면 물 100ml와 양조간장 1큰술을 더 넣어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장에 설탕 2작은술+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구운 두부 위에 양념장을 골고루 끼얹어가며 부어줍니다.

두부는 다 익었기에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꺼줍니다.

국물이 자작한 두부두루치기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두부두루치기 완성입니다.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두부두루치기는 따끈한 밥에 두부와 국물을 올려 비벼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반찬 레시피였습니다.

매콤 칼칼한 두부조림을 올린 흰쌀밥을 보고 있으니 보기만 해도 속이 든든해지는 것 같은데요.

푸짐하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