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해초무침 3종 세트(톳, 모자반, 꼬시래기)&성게알 해초비빔밥 레시피

82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네 번째 반찬은 해초무침 3종 세트와 성게알 해초비빔밥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겨울철 별미 식재료인 해초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해초무침과

해초무침으로 만든 해초비빔밥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겨울철 입맛을 돋워준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해초무침 3종 세트와 성게알 해초비빔밥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해초무침 재료 준비: 꼬시래기, 모자반, 톳, 무, 두부, 다진 마늘, 소금, 통깨,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매실액, 식초, 참기름, 물]

해초는 요오드, 철분, 칼슘과 같은 무기질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해초무침을 만들기 위해 톳, 모자반, 꼬시래기를 사용하셨습니다.

톳과 모자반에는 독소가 있기에 독소 배출을 위해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사용한다고 합니다.

(톳과 모자반에는 복통, 구토를 유발하는 무기비소라는 독성이 있기에 꼭! 끓는 물에 데쳐서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센 불에 냄비를 올리고 물을 부어 끓여줍니다.

물이 끓는 동안 무 1/3개를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두부 1모를 면포에 넣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손으로 잘 으깨 준비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먼저 독소가 없는 꼬시래기를 넣고 3~5분 정도 살짝만 데쳐줍니다.

(해초는 살짝만 데쳐주셔야 합니다.)

데친 꼬시래기는 건져 찬물에 씻어줍니다.

그리고 꼬시래기를 데쳤던 끓는 물에 모자반과 톳도 각각 3~5분 정도 따로 데친 후 찬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칼로 2등분 한 모자반을 볼에 담고 소금 한 꼬집+으깬 두부+다진 마늘 한 꼬집+통깨 한 주먹을 넣고 잘 무쳐줍니다.

간을 보고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모자반 무침 완성입니다.

 

톳 또한 2등분으로 자른 뒤 볼에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잘 버무린 후 채 썬 무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한 꼬집과 통깨 한 주먹을 넣어 다시 한번 무쳐주면 톳 무침 완성입니다.

 

꼬시래기는 3등분으로 잘라 볼에 담아줍니다.

또 다른 볼에 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2작은술+설탕 2작은술+통깨 탈탈+식초 3큰술+양조간장 2큰술+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들어줍니다.

3등분으로 자른 꼬시래기에 만든 양념장 2큰술을 넣고 잘 무쳐주면 꼬시래기 무침 완성입니다.

 

[성게알 해초비빔밥 재료 준비: 밥, 해초무침(꼬시래기 무침, 톳 무침, 모자반 무침), 성게알, 꼬시래기 무침 양념장, 밀가루튀김]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비빔밥 그릇에 밥을 담고 아까 만든 3가지 해초무침을 골고루 먹음직스럽게 올려줍니다.

해초무침 위에 성게알을 올리고 꼬시래기 무침에 사용한 양념장 1큰술도 올려줍니다.

그 위에 밀가루에 계란을 넣어 튀긴 밀가루 튀김을 올려주면 성게알 해초비빔밥 완성입니다.

 

겨울에 입맛을 돋우고 건강함을 맛볼 수 있다는 해초무침!

간단한 조리법으로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레시피를 배워봅니다.

조리과정이 정말 간단한 게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