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오징어 초무침 레시피

82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오징어 초무침입니다.

이전 편에서 알려준 오징어 초무침과 다르게 무와 콩나물을 곁들여먹는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홈 파티 음식용으로 만들어먹기 좋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오징어 초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생물 오징어, 무, 콩나물, 미나리, 청양고추, 다진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매실액, 식초, 설탕, 소금, 통깨, 물]

먼저, 냄비 2개에 물을 넣은 뒤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5분가량 익혀줍니다.

그리고 다른 냄비의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생물 오징어 몸통을 넣고 약 5분 정도 데쳐줍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오징어 3마리를 사용하셨습니다.

오징어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질겨지고 너무 덜 삶으면 비린내가 나기에 끓는 물에 약 5분 정도 데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바로 건져내 식혀줍니다.

데친 오징어 또한 찬물에 건져내 잠깐 식혀준 뒤 데친 오징어 가운데를 절반으로 자르고 1cm 정도의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를 데칠 땐 약 5~6분 정도로 데쳐주셔야 합니다.)

무 1/3개를 결대로 썰은 뒤 위 이미지처럼 채 썰어줍니다.

데친 콩나물을 완성 접시에 담고 채 썬 무도 콩나물 옆에 위 이미지처럼 올려줍니다.

(오징어 초무침을 만들어 무와 콩나물 위에 올려줄 예정입니다.)

 

미니라 한 줌을 줄기 부분으로만 짤막하게 5cm 정도로 잘라주고, 청양고추 1개를 얇고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오징어와 재료들을 무칠 수 있는 볼에 다진 마늘 1큰술+식초 5큰술+설탕 3작은술+매실액 1큰술+고추장 3큰술+고춧가루 2작은술+통깨를 탈탈

털어 넣은 뒤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에 데친 오징어와 청양고추를 먼저 넣고 잘 무쳐줍니다.

그리고 잘라둔 미나리를 나 중어 넣어 다시 한번 무쳐줍니다.

이렇게 무친 오징어 초무침을 무와 콩나물 위에 올려주면 오징어 초무침 완성입니다.

(파티용으로 만든 초무침이기에 김수미 선생님처럼 보기 좋게 데코레이션을 해주셔도 좋습니다.)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오징어 초무침은 시원한 콩나물과 무채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새콤달콤한 오징어 초무침과 싱싱하고 담백한 무채 그리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이 잘 어울려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요.^^

인삼보다 좋다는 겨울무를 사용했기에 소화에 도움을 주고 매콤한 오징어 초무침의 매운맛도 잡아준다고 합니다.

오징어 초무침을 이렇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걸 방송을 통해 처음 알았습니다.

씹히는 식감도 좋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이전에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준 오징어 초무침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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