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수미네 반찬 도루묵구이 레시피

twogether 2019. 2. 15. 07:00
반응형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도루묵구이입니다.

톡톡 씹히는 알과 특유의 고소함을 즐길 수 있는 생선 구이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겨울 제철 생선으로 별미처럼 즐길 수 있다는 '도루묵 구이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도루묵, 굵은소금]

도루묵은 11월~12월이 제철로 담백한 맛이 특징인 생선으로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돼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도루묵구이를 할 경우엔 반건조 도루묵을 사용하셔야 하는데요.

반건조 도루묵을 구하기 어렵다면 생물 도루묵을 구매해 베란다에서 며칠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도루묵 구이는 연탄불이나 숯불에 구워야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프라이팬이나 전자렌인지에 구우면 그 맛이 안 난다고 하는데요.

조리 방식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는 말을 하시면서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숯불화로를 준비해 도루묵 구이를 하셨습니다.

 

숯불화로 위에 반건조 도루묵을 올려줍니다.

그리고 굵은소금을 조금씩 뿌려주세요.

숯불에 소금이 닿으면 소금이 튀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노릇노릇하게 도루묵을 뒤집어가며 잘 구워줍니다.

 

여기서 TIP!

도루묵을 구울 때 자주 뒤집어가며 굽게 되면 도루묵 알이 터져버린다고 합니다.

가급적 적은 횟수로 뒤집어가며 구워주세요!

 

노릇노릇하게 도루묵 알이 터지지 않도록 구워주면 도루묵구이 완성입니다.

잘 구워진 도루묵은 쫀득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최현석 셰프께서 도루묵구이를 쉽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대가리를 떼고 보이는 척추뼈를 잡고 천천히 뼈를 뽑아주면 한 번에 도루묵 뼈를 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뼈를 제거한 도루묵은 몸통을 잡고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겨울철 별미로 유명한 도루묵이지만 저 또한 먹어본 적이 없는 생선인데요.^^;;

오독오독 씹히는 도루묵 알의 식감이 특이하면서 맛있다는 평을 보고 있으니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수미네 반찬을 통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 생선을 알아갑니다.

이번에도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