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전은 소고기 완자전입니다.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전으로 많은 분들이 동그랑땡이라 부르는 전인데요.
담백하고 고소한 맛 거기에 단맛의 조화가 잘 어울린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소고기 완자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간 소고기, 두부, 양파, 당근, 표고버섯, 쪽파, 다진 마늘, 양조간장, 설탕, 참기름, 후춧가루, 계란, 식용유]
재료를 준비합니다.
양파, 당근, 표고버섯을 위 이미지처럼 잘게 다져 볼에 넣어줍니다.
다진 채소를 넣은 볼에 간 소고기도 넣어줍니다.
여기에 물기를 짠 두부를 손으로 으깨 넣은 후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양조간장 1.5큰술, 설탕 2큰술, 후춧가루는 3번 털어놓고 참기름 1/2큰술을 넣어줍니다.
다진 쪽파와 다진 마늘 1큰술도 넣어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치대가며 고기 반죽을 만듭니다.
준비된 고기 반죽은 한입 크기로 납작 동그랗게 빚어줍니다.
납작 동그랗게 빚은 반죽은 계란물을 입혀 프라이팬에 부쳐줍니다.
(센 불에서 전을 부치면 타기 때문에 약불에서 전을 부쳐주셔야 합니다.)
여기서 TIP!
모양을 빚은 반죽에 밀가루를 묻히면 텁텁할 수 있기에 밀가루를 묻히지 않고 계란물만 입혀 부쳐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속까지 잘 익도록 뒤집게로 꾹꾹 눌러가며 소고기 완자전을 부쳐줍니다.
위 이미지처럼 전을 부쳐주면 소고기 완자전 완성입니다.
여기서 TIP!
전을 만들 땐, 간을 싱겁게 해서 간장에 찍어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이라 말이 필요 없는 레시피였습니다.
역시 명절엔 완자전이 빠질 수 없는데요!^^
개인적으로 소고기 완자전을 간장보단 케찹에 찍어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번 명절에도 열심히 만들고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
유용한 전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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