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곤드레밥 & 양념간장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가을밥상 특집으로 곤드레밥과 우렁된장찌개 레시피를 공개했는데요.

레시피가 길어질 것 같아 먼저, '곤드레밥과 양념간장 레시피'를 먼저 올립니다.^^

건강에 좋고 구수한 향이 일품인 곤드레 나물을 넣어 고슬고슬하게 지은 곤드레밥과

양념간장을 더해 간을 맞춰가며 쓱쓱 비벼먹게 되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곤드레밥 재료 준비: 곤드레 나물, 쌀, 물

양념간장 재료 준비: 홍고추, 청양고추, 풋고추, 다진 마늘, 쪽파, 양조간장]

 

먼저, 곤드레밥 레시피입니다.

건조된 곤드레나물을 미지근한 물에 3시간 불리거나, 끓은 물에 삶아 불려줍니다.

불린 곤드레나물은 질기고 굵은 줄기부분을 가위로 잘라 제거한 뒤 사용해주세요.

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불려줍니다.

 

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그 위에 손질한 곤드레나물을 고르게 펴줍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 곤드레밥은 절대 밥이 질어서는 안 된다고 하셨는데요.

일반 밥을 할 때보다 조금만 되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린 곤드레나물에서 물이 나오기에 물을 적게 넣으라고 하시더라고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밥물을 손등까지만 손가락이 잠길 정도만 물을 넣고 밥을 지으셨습니다.^^

곤드레밥이 제대로 됐다면, 위 이미지처럼 고슬고슬한 밥의 상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곤드레나물과 밥이 골고루 잘 섞어 주시면 됩니다.

 

곤드레밥이 다 됐다면 같이 비벼먹을 양념간장이 있어야겠죠!

양념간장 레시피입니다.^^

홍고추, 청양고추, 풋고추를 잘게 다져줍니다.

볼에 다진 고추들을 넣고 다진 마늘 1/2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쪽파를 얇게 썰어 넣어주시고 양조간장을 부어주면 양념간장 완성!

 

[사진 출처: tvN 수미네반찬 캡쳐]

고슬고슬한 곤드레밥에 양념간장을 더해 슥슥 비벼 드시면 됩니다.^^

 

양념간장 레시피는 가정마다 다르기에 취향에 따라 통깨, 참기름, 고춧가루 등을 추가로 넣어드세요!

곤드레밥에 양념간장만 있어도 한 끼 뚝딱할 정도로 맛있어 보였는데요.

몸에 좋고 건강한 곤드레밥이라 더 먹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름 포스팅에 이어서 우렁된장찌개 레시피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우렁된장찌개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click 해주세요!

[All about food/Recipe (레시피 모음)] - [수미네 반찬] 우렁된장찌개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