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진미채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팁이 담겨있는 매콤 달콤한 '진미채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진미채 250g, 꿀, 고운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통깨, 생강즙, 물] 진미채를 손질해줍니다. 굵은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준 뒤 가위로 잘라주세요. 약한 불에 팬을 올리고 기름 없이 달궈진 팬에 손질한 진미채를 덖어줍니다. 기름 없는 팬에 진미채를 덖어주면 진미채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분무기를 이용해 진미채에 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진미채가 물을 빨아들여 촉촉해질 수 있도록 손으로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불을 꺼줍니다. 여기서 TIP!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진미채..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 수 있는 반찬 레시피들을 알려주셨습니다. 첫 번째 반찬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명태 알과 내장을 이용해 시원하고 얼큰한 김수미 선생님 표 '알탕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곤이, 이리, 무, 콩나물,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쑥갓,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굵은 고춧가루, 새우젓, 매실액, 물] 곤이와 이리 구분법입니다. 곤이는 '암컷 생선의 알' / 이리는 '수컷 생선의 정소' 최현석 셰프님께서 간단하게 정의해주셨습니다.^^ 센 불에 뚝배기를 올리고 물 800ml를 넣고 끓여줍니다. 그리고 약 2cm 두께로 자른 무를 위 이미지처럼 8등분으로 얇게 썰어줍니다. 무가 빨리 익을..

이번 주 수미네 반찬 두 번째 반찬은 연근조림입니다. 아삭하고 짭조름한 연근조림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였는데요. 김수미 선생님 표 '연근조림 레시피'.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연근, 양조간장, 설탕, 꿀, 참기름, 통깨, 물] 통 연근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껍질 벗긴 연근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센 불에 냄비를 올리고 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고 양조간장을 넣어줍니다. 간장 4: 물 6 비율로 넣어주세요! 간장물이 끓어오르면 설탕 3작은술을 넣어줍니다. 껍질 벗긴 연근을 위 이미지처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간장물에 자른 연근을 넣어줍니다. 간장물의 비율을 잘못 맞춰 간이 짤 경우, 간장물을 따라내고 물을 보충한 후 다시 끓여주시면 됩니다. 연근조림의 간장물의..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한우 등심 버섯전골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함께 한우 등심이 들어가 더욱 깊은 전골의 향과 맛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시원한 국물의 맛이 최고라는 김수미 선생님 표 '한우 등심 버섯전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얇게 썬 한우 등심, 버섯(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단호박, 무, 육수용(디포리, 멸치, 다시마), 양파, 당근, 대파, 청양고추, 계란, 양조간장, 설탕, 다진 마늘, 후춧가루] 한우 등심 버섯전골에 사용할 등심은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정육점에서 전골용으로 얇게 썰어달라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한우는 필수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및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약한..

그냥 먹어도 맛있는 꼬막무침이지만 밥과 함께 비벼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꼬막비빔밥 레시피',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꼬막무침, 고추장, 참기름] 양푼에 살짝 식은 밥을 담아줍니다. 식은 밥에 꼬막무침을 적당하게 넣어주세요! 고추장 1큰술과 고소한 맛과 향을 위해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고추장 양은 취향대로 가감하시면 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재료들이 밥과 잘 섞이도록 쓱쓱 비벼주면 꼬막비빔밥 완성!^^ 간단하게 만든 비빔밥이지만 더 맛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였습니다. 비빔밥은 혼자보다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니 가족과 함께 같이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막무침을 만드셨다면 별미로 꼬막비빔밥도 꼭..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어묵탕입니다. 서민 음식으로 주변에서 쉽게 맛볼 수 있고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어묵탕이라 그런지 찬바람 부는 겨울이 되면 뜨끈한 어묵 국물과 부들부들한 어묵을 자주 찾게 되는데요. 푸짐한 어묵과 함께 진한 국물을 맛볼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어묵탕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어묵(다양하게 준비), 가래떡, 유부주머니, 삶은 계란, 무, 육수용(디포리+멸치+다시마+보리새우), 양조간장, 설탕, 쑥갓, 홍고추, 양파, 대파, 식초, 연겨자] 센 불에 디포리 3마리와 국물용 멸치 약 15마리를 넣고 살짝 덖어줍니다. 그리고 덖은 디포리와 멸치에 물을 부어줍니다. (500ml 생수 한 병을 사용하신 것 같습니다.) 육수용 말..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다음 주로 다가온 수능에 도시락을 싸야 하는 부모님들께 수험생을 위한 무밥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소화가 잘 되는 무로 만든 무밥이기에 긴장하며 시험을 보는 수험생들에게 추천한다는 이번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 표 '무밥 레시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쌀, 무, 양념간장(청양고추, 쪽파, 양조간장, 참기름, 깨소금)] 무에는 전분 성분을 쉽게 소화하는 디아스타아제(diastase)라는 천연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습니다. 무밥에 넣을 무는 무생채 할 때 무의 크기가 아닌 두껍고 큼지막하게 썰어야 합니다. (무를 얇게 썰어 넣으면 무가 풀어져 밥이 죽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무를 위 이미지처럼 1~1.5cm 두께로 채 썰어 줍니다. 여기서 TIP! 무..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네 번째 반찬은 바로, 박대 조림입니다.^^ 인삼보다 몸에 좋다는 가을 무와 고소한 박대를 넣어 매콤하게 자작자작하게 조린 레시피인데요. 고소한 박대를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박대 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박대 3마리, 무, 물, 양조간장, 양파, 대파, 풋고추, 홍고추, 다진 생강, 다진 마늘, 굵은 고춧가루] 냄비에 물 500ml를 붓고 센 불로 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 물에 양조간장 2큰술 넣어주세요! 박대 두께와 비슷하게 무를 썰어준 뒤, 간장물에 잠기도록 무를 깔아줍니다. 냄비 뚜껑을 덮고 무를 익혀줍니다. 여기서 TIP! 무는 박대보다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먼저 끓여 익혀주셔야 합니다. 무가 익을..

이번 주 수미네 반찬 세 번째 반찬은 바로, 박대 구이입니다. 가자미와 갈치의 중간맛을 가지고 있는 박대를 처음 보신다는 셰프님들의 반응이 놀라웠는데요. 김수미 선생님처럼 저 또한 어릴 때부터 자주 먹어온 생선이라 가정에서 자주 먹고 있는 생선인 줄 알았습니다.^^;; 비린내가 나지 않고 살이 많이 박대는 잔가시가 없어 뼈와 살을 분리해 먹기 편한 생선으로 저 또한 좋아하는 생선인데요. 오늘은 김수미 선생님의 박대에 관련된 설명과 함께 '박대 구이 레시피'올려봅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박대, 올리브유] 박대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 박대는 비린내가 덜하며 주로 조림이나 구이로 먹습니다. 보통 박대는 질긴 껍질은 벗겨내고 반건조 상태로 말려 먹습니다. 박대 구이..

이번 주 수미네 반찬 두 번째 반찬, 얼갈이와 열무를 된장과 함께 버무려 만드는 '얼갈이 열무 된장찜'입니다. 처음 보는 음식이었지만 시골 밥상이 떠오르는게 따뜻하고 푸근함이 느껴지는 레시피였는데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라는 김수미 선생님 표 '얼갈이 열무 된장찜 레시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얼갈이, 열무, 풋호박, 양파, 청양고추, 대파, 된장, 고추장, 양조간장, 다진 마늘] 얼갈이와 열무는 약 20분 데쳐서 준비합니다. 아삭한 식감이 남아있을 정도로 살짝 데쳐 준비해주세요! 데친 열무와 얼갈이를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야 합니다. 열무는 무부분을 살짝 살린 상태로 데친 뒤 반으로 잘라주고, 얼갈이는 대가리 부분만 제거 준비합니다. 냄비에 손질한 얼갈이와 열무를 넣고 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