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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진미채 볶음 레시피

twogether 2018. 11. 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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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진미채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팁이 담겨있는 매콤 달콤한 '진미채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진미채 250g, 꿀, 고운 고춧가루, 고추장, 참기름, 통깨, 생강즙, 물]

진미채를 손질해줍니다.

굵은 진미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준 뒤 가위로 잘라주세요.

 

약한 불에 팬을 올리고 기름 없이 달궈진 팬에 손질한 진미채를 덖어줍니다.

기름 없는 팬에 진미채를 덖어주면 진미채의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때, 분무기를 이용해 진미채에 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진미채가 물을 빨아들여 촉촉해질 수 있도록 손으로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불을 꺼줍니다.

 

여기서 TIP!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주면 진미채에 골고루 수분이 스며들어 더욱 촉촉해집니다.

 

 

진미채를 무칠 수 있는 큰 볼에 꿀을 넣어줍니다.

(많이 달지 않게 적당량의 꿀을 넣어주세요!)

고운 고춧가루 3작은술+고추장 1큰술 반+참기름 반 큰술+통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비린내를 잡기 위한 생강즙도 조금 넣어주세요!

 

덖은 진미채를 여러 번에 나눠 끝에서부터 양념장을 무쳐줍니다.

그리고 조금씩 무친 진미채는 다시 한꺼번에 골고루 무쳐줍니다.

이때, 분무기로 물을 뿌려가며 양념장이 진미채에 골고루 섞이도록 무쳐주면 진미채 볶음 완성!

뻣뻣한 진미채를 양념장으로 무치게 되면 간이 짜게 되므로 물을 뿌려가며 무쳐주세요.

 

여기서 TIP!

분무기를 사용해 물을 뿌리면 뭉쳐있는 양념을 좀 더 쉽게 골고루 섞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꿀을 넣어 달짝지근하면서 매콤한 맛이 좋은 진미채 볶음이었는데요.

눌은밥에 진미채를 올려먹는 장면을 보고 있으니 알고 있는 맛인데도 먹고 싶어 집니다.^^

쉽게 만들어 먹고 알고 있는 진미채 볶음이었지만 김수미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겨있는 진미채 볶음이 새롭기만 한데요.

김수미 선생님의 레시피를 이용해 한 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밑반찬 레시피 제대로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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