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솔미의 달걀 겉절이 만드는 법

125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달걀을 주제로
마흔 번째 출시 메뉴를 위한 도전자들의 최종 메뉴가 공개되었습니다.

박솔미는 반숙 달걀을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겉절이 양념장에 버무려

차갑게 즐길 수 있는 달걀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달걀 겉절이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달걀 겉절이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반숙 달걀 15개, 알배기 배추 1통, 배 1/2개, 양파 1/2개, 마늘 10개,

설탕 4큰술, 까나리액젓 4작은술, 물엿 4큰술, 진간장 9큰술, 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6큰술, 식초 1큰술, 참기름 4큰술, 후추, 깨소금 2큰술, 영양부추]

1. 믹서기에 양파 0.5개+배 0.5개+마늘 10개를 넣고 곱게 갈아 볼에 담아줍니다.

2. 여기에 설탕 4큰술+까나리액젓 4작은술+물엿 4큰술+진간장 9큰술+고추장 4큰술+

고춧가루 6큰술+깨소금 2 큰술+식초 1큰술+후추+참기름 4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냄비에 양념장을 옮겨 담은 뒤 약한 불에서 타지 않게 잘 저어가며 끓여줍니다.

4. 한소끔 끓여낸 양념장을 식혀줍니다.

[사진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5. 달걀 15개를 끓은 물에 6분간 삶아 반숙으로 익혀줍니다.

(냉장고에서 숙성되는 시간 동안 노른자가 응고되기 때문에

반숙보다 더 덜 익은 반숙란으로 삶아주세요!)

6. 삶아진 달걀은 바로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준 뒤 껍질을 까줍니다.

7. 알배기 배추 1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큰 볼에 담아줍니다.

8. 여기에 삶은 반숙란과 양념장을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달걀노른자가 터지지 않도록 양념장에 달걀을 살살 무치고

알배추도 따로 양념장에 잘 버무려줍니다.)

9. 완성 그릇에 양념에 버무린 알배추와 달걀을 담고

깨와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영양부추를 올려주면 달걀 겉절이 완성입니다.

(냉장고에 넣어 2일간 숙성시키면 더 맛있는 달걀 겉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