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고추장 감자조림 레시피

90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고추장 감자조림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감자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김수미 선생님 표 '고추장 감자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고추장, 다진 마늘, 양조간장, 물, 옥수수유, 참기름, 통깨]

껍질 깎은 감자 3개를 위 이미지처럼 못난이로 투박하게 썰어줍니다.

(못난이로 썰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골고루 익으니 모양을 비슷하게 썰어주세요!)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옥수수유를 위 이미지 정도로만 둘러줍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감자를 모두 넣고 잘 저어가며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볼에 고추장 1큰술+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쫑쫑쫑 썬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양파 1/3개를 깍둑 썰어 넣고,

생수 2큰술+양조간장 2큰술을 넣은 뒤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놀놀하게 익은 감자를 젓가락으로 찔러봤을 때 살캉하게 들어가면 만들어놓은 양념장을 모두 부어줍니다.

감자와 양념장이 골고루 섞일 수 있게 잘 저어가며 익혀줍니다.

(고추장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약한 불에서 빠르게 익혀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준 뒤 통깨를 뿌려주면 고추장 감자조림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감자를 익힐 때 기름을 많이 넣으면 맛이 느끼해지기에 적당히 넣어야 한다고 합니다.

제대로 만들어진 고추장 감자조림은 설탕을 넣지 않았도 달짝지근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감자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이번 레시피!

저렴한 감자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유용한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