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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초간단 아귀채무침 레시피

twogether 2020. 2. 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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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아귀채 무침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술안주와 간식으로 먹는 아귀채를 사용한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아귀채 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아귀채,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고추장, 매실액, 참기름, 물, 통깨]

아귀채는 햇볕에 말려 프로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아귀의 프로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준비한 아귀채를 도마에 놓고 생수가 담긴 분무기로 물을 뿌려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건어물에 물을 뿌려주면 마른 식감 대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귀채를 무칠 수 있는 볼에 고추장 3큰술+매실액 1큰술+참기름 1큰술+통깨를 적당히 솔솔 뿌려줍니다.

여기에 생수 3큰술을 질질 흘려가며 넣어준 뒤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1개 그리고 대파 조금을 얇게 썰어 넣어줍니다.

재료들이 잘 섞어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제일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려 살짝 가열한 후 촉촉하게 만든 아귀채를 넣고 덖어줍니다.

(잘 저어가며 덖어주되 태워서는 안 된다고 합니다.)

덖은 아귀채를 양념장이 담긴 볼에 조금씩 나눠서 넣은 뒤 양념장을 툭툭 묻혀줍니다.

그리고 젓가락 또는 손으로 아귀채와 양념장이 잘 섞일 수 있도록 무쳐줍니다.

접시에 아귀채 무침을 올리고 그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귀채 무침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아귀채 본연의 달달한 맛과 매콤한 양념이 더해져 맛있다고 하는데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아귀채 무침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눅눅한 김을 바삭하게 구워 아귀채 무침에 부셔 넣어 같이 먹는 방법을 추천하셨습니다.

 

간식으로 그냥 먹어온 아귀채를 반찬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었네요.

건어물로 만든 밑반찬 정말 좋아하는데, 아귀채를 활용한 이번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이번 초간단 반찬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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