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수미네 반찬 감자채전 레시피

twogether 2020. 1. 16. 01:29
반응형

84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감자채전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일반 감자전보다 더 바삭하고 쫀득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전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어른들 안주와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감자채전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감자 3개, 통조림 햄 20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부침가루, 다진 마늘, 물, 올리브유]

위와 같은 재료를 준비합니다.

감자칼로 감자 3개의 껍질만 살짝 벗겨줍니다.

그리고 일정한 두께로 썰어 얇게 채 썰어줍니다.

통조림 햄도 감자와 같은 크기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개를 잘게 썰어준 뒤 살짝 다져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고추는 빼도 된다고 합니다.)

큰 볼에 부침가루 6큰술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의 농도를 약간 묽게 맞춰줍니다.

묽은 반죽에 썰어둔 감자, 햄, 고추를 넣어줍니다.

재료의 양에 따라서 부침가루와 물로 반죽 농도를 약간 묽게 맞춰줍니다.

(반죽이 약간 묽어야 전을 부칠때 얇게 잘 부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다진 마늘을 넣으면 좀 더 감칠맛이 있고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조림 햄을 넣었기에 소금 간은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올리브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그리고 반죽을 한 국자 떠서 최대한 얇게 반죽을 펼쳐줍니다.

(감자채를 썰었기 때문에 찢어지기 쉽기에 한 번만 뒤집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감자채전의 가장자리가 바삭하고 노릇하게 익었으면 뒤집개를 이용해 전을 뒤집어 반대면도 잘 익혀주면 감자채전 완성입니다.

(감자채는 약한 불로 속까지 푹 익혀야 겉바속촉의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달래 양념장 레시피

[재료 준비: 다래, 양조간장, 식초,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달래 한 줌을 잘게 썰어 볼에 담아줍니다.

달래를 담은 볼에 양조간장 4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식초+고춧가루+참기름+통깨를 취향껏 넣어 잘 섞어주면 달래 양념장 완성입니다.

감자채전이 싱거우면 달래 양념장에 찍어 먹으면 됩니다.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통조림 햄 맛이 잘 어울려 어른들 안주와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 좋다고 하는데요.

감자튀김처럼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해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감자와 통조림 햄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자채전!

생각한 것보다 조리과정이 간단해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