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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닭칼국수 레시피

twogether 2019. 7. 1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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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닭칼국수입니다.

중복에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복날 영양식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진한 닭 육수에 쫄깃한 칼국수 면을 넣어 보양식 별미처럼 즐길 수 있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닭칼국수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

 

[재료 준비: 8호 닭, 칼국수 면, 애호박, 양파, 통마늘, 대파 뿌리, 한약재 팩, 다진 마늘, 양조간장, 소금, 매실액, 물]

 

먼저, 닭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닭은 무게에 따라 호수가 정해지데 5~6호(500g)는 삼계탕에 많이 사용되며,

사이즈는 크지만 약간 질긴 11~12호(1115g)는 백숙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닭칼국수를 만들 때에는 중간 사이즈의 7~8호(850g) 닭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센 불에 닭을 삶을 수 있는 냄비를 올리고 물 약 2리터를 부어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 동안 닭칼국수의 고명으로 얹을 애호박을 너무 굵지 않은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센 불에 팬을 올리고 채 썬 애호박+다진 마늘 1/2 큰술+소금 약간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애호박을 볶을 땐 기름을 사용하지 않으며 닭칼국수에 양념간장을 얹어서 먹을 예정이기에 애호박 볶음의 간은 심심하게 맞춰주면 됩니다.)

 

냄비의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8호 닭+통마늘 한 줌+대파 뿌리 3개+한약재 1팩을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삶아줍니다.

닭을 삶을 때에는 '센 불에서 20분 → 중불에서 20분 = 약 40분'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닭이 삶아졌으면 닭을 꺼낸 뒤 닭고기를 가늘게 찢어줍니다.

닭뼈가 들어가지 않도록 닭고기 살을 잘 발라가며 찢어 준비해주세요!

 

센 불에 닭을 삶았을 때 넣었던 통마늘, 대파 뿌리, 한약재 팩을 제거한 닭 육수가 든 냄비를 올리고 칼국수 면을 넣어줍니다.

(면끼리 붙지 말라고 면에 밀가루가 묻혀있는데 면을 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닭 육수에 넣어주면 됩니다.)

면을 넣었으면 소금 1작은술+매실액 반 큰 술을 넣어줍니다.

(매실액을 넣어주면 닭의 잡냄새를 잡아 준다고 합니다.)

잘게 찢은 닭고기 한 줌을 넣고 색과 간을 맞추기 위해 양조간장 반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양파 1/3개를 얇게 썰어 넣은 후 1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그릇에 닭칼국수를 담고 만들어놓은 애호박 고명을 얹어주면 닭칼국수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간을 세게 하지 않은 닭칼국수이기에 양념간장을 올려 먹려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청양고추를 넣어 만든 양념간장이기에 닭칼국수에 칼칼함을 더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쫄깃한 칼국수 면과 담백하면서 진하고 깊은 닭 육수가 잘 어우러져 보양식인데 별미처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삼계탕을 만들어 먹으면 남은 닭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어 먹었는데,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준 레시피로 만들어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중복에는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레시피로 닭칼국수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닭칼국수 레시피와 함께 알려준 메밀전병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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