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정미경 요리연구가의 콩나물잡채 만드는 법

알토란 430회에서는 1+1 갓성비 밥상 국가대표 반찬가게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정미경 요리연구가는 콩나물을 활용한 2가지 갓성비 반찬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 중 콩나물잡채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

 

#콩나물잡채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콩나물 150g, 부추 30g, 당근 한 토막,

양파 1/2개, 사각어묵 2장, 물 3컵, 소금 1작은술,

간장 1/2큰술, 올리고당 1/2큰술, 청주 1/2큰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참기름, 깨 1/2큰술

 

1. 냄비에 물 3컵을 넣고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소금 1작은술을 넣어줍니다.

(물은 콩나물이 데쳐질 정도로 소량만 넣고 끓여주세요!

콩나물을 삶을 때 물 3컵 기준으로 소금 1작은술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여기에 콩나물 150g을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3~4분 정도 삶아준 뒤 데친 콩나물을 건져내어 열기를 식혀줍니다.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는 분들은 찬물에 데친 콩나물을 헹궈주셔도 좋습니다.

콩나물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 물에 헹구면 파괴되기에 영양을 생각하는 분들은 콩나물을 데쳐 그대로 식혀 사용해 주세요!)

3. 부추 30g는 5cm 길이로 썰고, 양파 1/2개와 당근 한 토막은 5cm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4. 콩나물 데친 물에 사각 어묵 2장을 넣어 살짝 데친 뒤 어묵을 반으로 잘라 5cm 길이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5. 볼에 간장 1/2큰술+올리고당 1/2큰술+청주 1/2큰술+다진 마늘 1/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어묵을 볶을 때 사용할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6. 달궈진 팬에 식용유 약간을 두르고 썰어놓은 부추 30g을 넣어 살짝만 볶아 볼에 담아줍니다.

7. 채 썬 양파 1/2개도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양파의 매운맛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 같은 볼에 담아준 뒤 볶은 양파에 소금 한 꼬집을 넣어 살짝 버무려 약하게 밑간을 해줍니다.

8. 채 썬 당근 한 토막도 식용유를 두른 팬에 넣고 소금 한 꼬집과 함께 볶아 같은 볼에 담아줍니다.

9. 식용유를 두른 팬에 채 썬 어묵을 넣어 살짝 볶아준 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고 재빠르게 볶아 재료를 담은 볼에 담아줍니다.

(어묵과 양념장이 타지 않도록 재빠르게 볶아주세요!)

 

[사진 출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10. 볶은 재료를 담은 볼에 데친 콩나물을 넣어준 뒤 콩나물에 소금 1/2작은술+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버무려 밑간을 해줍니다.

11. 밑간 한 콩나물과 다른 재료들을 고루 버무려줍니다.

12. 여기에 깨 1/2큰술+참기름 1큰술을 넣고 다시 한번 잘 섞어주면 콩나물잡채 완성입니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