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 레시피

91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옛날 소시지에 간장 양념을 더한 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간장 양념에 조려 밥반찬으로 먹기 좋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옛날 소시지, 대파, 홍고추, 청고추, 양조간장, 매실액, 올리브유, 참기름, 통깨]

옛날 소시지를 너무 굵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칼을 뒤에서 앞으로 밀듯이 소시지를 눌러가며 자르면 소시지가 깨지지 않고 손쉽게 자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올리브유 1큰술+매실액 1큰술+양조간장 2큰술을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달군 기름에 간장을 넣으면 간장의 풍미를 더욱 잘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잘라놓은 소시지를 넣고 뒤적이며 구워줍니다.

매콤한 맛을 위해 청고추와 홍고추 각 1/2개를 잘게 썰어 넣어줍니다.

(아이들이 있으면 고추를 제외해도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대파도 썰어 넣어줍니다.

여기에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뿌린 뒤 다시 한번 볶아주면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대파를 큼지막하게 썰어 넣으면 보기에도 좋고 더 맛있다고 합니다.

 

옛날 소시지는 매번 달걀옷을 입혀 부쳐만 먹었는데 이번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