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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겨자채수육 만드는 법

twogether 2023. 12.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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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466회에서는 빅마마네 겨울 손님상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빅마마 이혜정 요리연구가는 삼겹살을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겨자채수육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겨자채수육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

 

#겨자채수육 만드는 법

(4인분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통삼겹살 600g, 소금, 물 1컵 반, 월계수 잎 2장, 통마늘 5톨,

편으로 썬 생강 1톨, 대파잎 100g, 청오이 100g, 양파 100g,

무 50g, 당근 20g, 소주 1컵, 황백지단채(달걀 2개 분량)

소스 재료: 연겨자 1큰술 반, 2배 식초 2작은술, 설탕 2큰술, 소금 1작은술

 

 

1. 통삼겹살 600g의 겉을 소금으로 문지른 뒤 물에 헹궈줍니다.

(소금으로 고기 겉면을 문지르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삼투압 효과로 육질이 단단해집니다.)

2. 냄비에 수육 삶을 물+대파 잎 100g+통마늘 5톨+월계수 잎 2장+편으로 썬 생강 1톨+소주 1/2컵을 넣고 끓여줍니다.

(대파는 단맛이 많은 대파 잎 쪽을 넣어주세요!

소주를 넣으면 알코올이 날아가면서 육질이 부드러워지고 잡내도 제거됩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통삼겹살을 넣고 잡내 제거를 위해 뚜껑을 연 상태로 센 불에서 5분 끓여줍니다.

 

 

4. 5분 끓인 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40분 더 끓여줍니다.

5. 40분간 끓였으면 젓가락으로 고기를 찔렀을 때 푹 들어가면 다 익은 상태로 다 익은 수육을 찜기에 건져둡니다.

6. 수육을 건진 물에 찜기를 얹고 건져놓은 수육에 소주 1/2컵을 붓고 뚜껑을 덮은 뒤 15분 쪄줍니다.

(수육에 소주 1/2컵을 붓고 찌고 잡내를 잡고 육질이 더 쫀득해집니다.)

 

 

7. 청오이 100g+양파 100g+무 50g+당근 20g을 각각 채 썰어줍니다.

8. 채 썬 오이, 무, 당근에 소금을 한 꼬집씩 넣고 잘 버무려 절여주고 절여진 채소의 물기를 꼭 짜줍니다.

(기호에 따라 어떤 채소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9. 볼에 손질한 채소들과 달걀 2개 분량의 황백 지단채를 넣어줍니다.

 

 

10. 새로운 볼에 연겨자 1큰술 반+2배 식초 2작은술+설탕 2큰술+소금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11. 재료를 담은 볼에 양념장을 붓고 잘 버무려 겨자채를 만들어줍니다.

(물기가 많아지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사진 출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12. 15분간 쪄낸 수육을 1차로 고기의 2/3까지만 얇게 썰고 2차로 완전히 썰어줍니다.

(5mm 두께로 썰어 가운데 칼집을 넣은 모양으로 수육을 썰어주세요!

고기를 최대한 얇게 썰어야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13. 썬 수육 사이에 만들어 놓은 겨자채를 넣어주면 겨자채수육 완성입니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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