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의 후무스 만드는 법

73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콩을 주제로 스물네 번째 출시 메뉴를 위한 도전자들의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류수영은 병아리콩으로 만든 중동의 대표 요리, 후무스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후무스 레시피를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후무스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병아리콩 300g, 마늘 6개, 샐러리 1개, 베이컨 3장, 소금 1작은술, 버터 1조각,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깨]

1. 볼에 병아리콩 300g을 넣고 콩이 잠기도록 물을 부은 뒤 6시간 이상 불려줍니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담아준 뒤 불려놓은 병아리콩을 넣고 삶아줍니다.

3. 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1작은술을 넣고 약 20분 정도 푹 삶아 준비합니다.

4. 팬에 게맛살 1개 크기로 썬 버터 1조각을 넣고 녹여줍니다.

5. 마늘 6개는 편으로 썰고 샐러리는 잘게 썰어 녹인 버터에 넣고 녹진하게 볶아줍니다.

(팬을 기울여 모인 기름에 채소가 잠기면 재료 속 맛있는 기름이 우러나와 더 잘 섞이며, 이때 약한 불에서 끓여주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6. 베이컨 3장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뒤 팬에 넣고 잘 섞어가며 약한 불에서 녹진하게 볶아줍니다.

7. 노릇하게 볶아진 재료에 삶은 병아리콩을 과 콩 육수를 전부 부어준 뒤 충분히 졸여가며 끓여줍니다.

8. 어느 정도 졸여졌으면 믹서기에 볶아진 재료와 녹진한 국물까지 모두 담아준 뒤 곱게 갈아줍니다.

9.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준 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듬뿍 뿌리고 깨도 조금 뿌려주면 후무스 완성입니다.

버터에 빵을 노릇하게 구워준 뒤 후무스를 듬뿍 올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둘러서 먹으면 맛있다고 하는데요.

채소와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카나페, 김밥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먹고 남은 후무스를 용기에 담아 위에 올리브유를 부어 채워두면 좀 오래 보관해놓고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