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예방접종 시기와 예방접종 종류

 

 

 

강아지는 태어나고 약 40일 정도가 되면 어미견에게 물려받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생후 약 4개월 전까지 다양한 백신 접종을 통해 강아지의 면역항체를 키워줘야 하는데요.

 

강아지가 어미젖을 떼고 45일부터 1차 예방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1차 접종 이후로 2주 간격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하여 5차 접종까지 해주시면 됩니다.

 

예방접종 종류

 

1. 종합백신(DHPPL) , 종합 7종 백신

개 홍역, 전염성 간염, 아데노바이러스성 기관지염, 파보바이러스성 장염, 파라인플루엔자성 기관지염 및 렙토스피라증 등의 질병을

예방해주는 가장 중요한 백신입니다.

'생후 6~8주부터 시작해서 2주 간격으로 총 5회 접종 후 매년 1회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2. 코로나 장염 백신

발병 시 피가 섞인 설사를 하며, 구토와 열이 나고 식욕이 없어지는 증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들에게는 치명적인 전염병인데요.

'생후 6~8주부터 접종을 시작해 2주 간격으로 3회 접종 후 매년 1회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3. 켄넬코프 백신

주로 강아지들이 많은 곳에서 공기를 통해 쉽게 감염되며 심한 마른기침을 일으키며 폐렴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생후 6~8주부터 접종을 시작해 2주간격으로 3회 접종 후 6개월마다 환절기 전에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4. 광견병 백신

'생후 3개월 이상 된 강아지에게 1회 접종한 후 6개월 후에 재접종을 한 후 매년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5. 심장사상충

모기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고양이보다 강아지에게 많이 발생됩니다.

 

'모기발생 시기(5월~11월)에 감염 검사 후 한 달 간격으로 예방약을 투여'해주셔야 합니다.

 

 

강아지도 사람과 같이 예방접종을 했다고 해서 평생 동안 면역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매년 또는 항체검사 후 추가접종을 해주셔야 합니다.

 

예방접종 후 강아지의 컨디션이 떨어지기 때문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외출, 운동 등은 2~3일 동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강아지가 예방접종 후 구토, 발열, 설사, 경련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즉시 수의사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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