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문어간장무침 레시피

67회 수미네 반찬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지역별 차례음식을 알려주셨습니다.

두 번째 지역은 강원도로 차례음식에 오른 문어와 간단한 양념을 더해 문어의 맛을 살리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강원도 음식 명인의 '문어 간장 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삶은 문어, 쪽파, 홍고추, 청양고추, 다진 마늘, 양조간장, 국간장, 설탕, 들기름, 통깨, 고춧가루]

삶은 문어 다리 3개와 문어 머리 1/2개를 준비합니다.

문어 다리는 두툼하고 어슷하게 썰어주고 다리 끝부분은 칼로 뭉텅뭉텅 썰어줍니다.

그리고 문어 머리는 한입 크기로 잘라줍니다.

 

문어를 자르고 혹시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채반에 썰어둔 문어를 넣어 물기를 빼줍니다.

쪽파 4개를 3cm 크기로 그리고 쪽파 4개는 위 이미지처럼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를 위 이미지처럼 4등분으로 가른 후 잘게 썰어줍니다.

 

볼에 국간장 2큰술+양조간장 2큰술+소금 1작은술+설탕 3작은술+고춧가루 1작은술+

통깨 취향껏(명인은 3작은술을 넣었습니다.)+다진 마늘 3작은술+들기름 2큰술을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볼에 손질한 채소를 담고 양념장 3큰술을 넣어 살살 버무려줍니다.

버무린 채소를 한쪽에 모아놓고 다른 한쪽에 썰어둔 문어를 넣어줍니다.

남은 양념장을 썰어둔 문어에 모두 부은 후 문어만 버무려줍니다.

(채소와 문어를 따로 버무리면 문어에 양념이 더 잘 배며 채소는 식감이 살아난다고 합니다.)

 

같은 양념장에 따로 버무린 문어와 채소를 함께 섞어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담은 후 남은 채소를 활용해 예쁘게 장식하면 문어 간장 무침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씹을수록 깊은 맛이 느껴지고 밥반찬으로 먹기 좋다고 하는데요,

간단한 무침이지만 무치는 방법에 따라 간과 맛의 차이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레시피였습니다.

강원도 문어 간장 무침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

 

명인이 알려준 문어 삶는 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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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 [수미네 반찬] 문어 삶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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