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옛날 돈가스 레시피 마카로니 샐러드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는 옛날 돈가스 사이드 반찬인 마카로니 샐러드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옛날식 분위기와 추억을 더한 마카로니 샐러드 레시피였는데요.

사이드 반찬을 이용한 센스 있는 옛날식 플레이팅도 볼 수 있었던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마카로니, 오이, 당근, 삶은 계란, 소금, 마요네즈]

마카로니를 삶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돈가스를 만들기 시작할 때부터 마카로니를 먼저 삶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마카로니 100g을 소금을 조금 넣은 끓은 물에 넣고 약 10분 정도 삶아줍니다.

제철 맞아 맛이 좋은 오이 1/2개를 위 이미지처럼 작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오이는 약간의 소금을 넣어 버무린 뒤 살짝 저려줍니다.

 

삶은 계란 3개를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합니다.

분리한 흰자는 마카로니 크기로 썰어줍니다.

(노른자는 따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소금에 절인 오이에 삶은 마카로니와 썰어놓은 계란 흰자를 넣고 마요네즈를 듬뿍 뿌린 뒤 잘 섞어줍니다.

식감과 색을 살려줄 당근 소량을 위 이미지처럼 썰어 넣은 뒤 다시 잘 섞어주면 마카로니 샐러드 완성입니다.

 

옛날 돈가스 스타일로 준비된 돈가스와 소스 그리고 사이드 반찬을 담아주면 되는데요.

먼저 접시에 얇게 채 썬 양배추를 올려줍니다.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 얼음물에 담가 아삭한 식감을 살린 뒤 채에 건져 물기를 제거한 양배추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양배추 소스는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은 마카로니 샐러드를 담고

마카로니 샐러드 위에 삶은 노른자를 채에 걸러 위 이미지처럼 샐러드 위에 올려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사이드 반찬을 올린 뒤

만들어 놓은 돈가스와 돈가스 소스를 올려주면 옛날 돈가스 완성입니다.

 

돈가스는 뜨거울 때 먹어야 더 맛있기에

사이드 반찬과 소스를 먼저 만들어 놓고 돈가스를 만들면 더 맛있고 바삭한 돈가스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갓 튀긴 돈가스를 소스에 푹 찍어 먹는 그 맛!

개인적으로 찍먹 좋아하는데 옛날 돈가스는 부먹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어릴 적 추억의 레시피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돈가스 소스 레시피를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요.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간단하고 말하셨지만 제 기준에서는 손이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어릴 적 추억이 떠올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최현석 셰프님께서 알려준 양송이 수프 레시피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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