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애호박찌개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애호박찌개입니다.

여름에 먹으면 좋다는 애호박을 이용한 맛있는 찌개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재료들을 큼지막하게 썰어 만든 김수미 선생님 표 '애호박찌개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애호박, 돼지 목살,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육수 팩,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육젓, 매실액, 후춧가루, 물]

 

애호박찌개는 전라도 광주에서 많은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데요.

애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무더위를 이기는데 도움이 되기에 여름에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돼지고기 목살을 위 이미지처럼 못난이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목살 한 근을 준비해 사용하셨습니다.)

센 불에 뚝배기를 올리고 돼지비계를 이용해 뚝배기에 기름칠을 해줍니다.

(기름칠한 돼지비계는 빼주세요!)

 

손질한 돼지 목살에 밑간을 해줍니다.

돼지목살에 다진 마늘 크게 1큰술+후춧가루 3번을 털어넣고+매실액 1큰술을 넣어 치대 줍니다.

 

밑간 한 돼지 목살을 기름칠한 뚝배기에 넣고 고기를 볶아줍니다.

(불은 계속해서 센 불로 맞춰주세요!)

살짝 볶은 고기에 물 700ml를 부어준 뒤 육수 팩 1개를 넣어줍니다.

여기에 고추장 크게 2큰술+고춧가루 3작은술+육젓 1큰술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고기를 익힌다는 느낌으로 한 소금 끓여줍니다.

 

여기서 TIP!

김수미 선생님 표 애호박찌개의 중요 포인트는 액젓을 넣는 것입니다.

액젓을 꼭 넣어주셔야 합니다.

 

 

찌개가 끓는 동안 애호박 1개를 돼지 목살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파 1/3개와 홍고추 1/2개도 못난이로 썰어줍니다.

그리고 청양고추 1개와 대파 1대는 위 이미지처럼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찌개가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내고,

 손질한 애호박과 채소를 모두 뚝배기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노글노글하게 찌개를 끓여줍니다.

노글노글하게 재료들이 잘 익었으면 중불로 줄이고 한 소끔 더 끓여주면 애호박찌개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애호박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못난이로 큼지막하게 썰어 넣어 더욱 맛있다고 하는데요.

돼지 목살의 육즙과 큼지막하게 썬 달큼한 애호박에서 우러나온 단맛이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그 맛을 알게 더 먹고 싶어 지는 레시피였습니다.

애호박이 여름에 먹으면 좋다는 것도 이번 방송으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올해 여름은 애호박 요리 많이 해 먹어야겠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