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정아의 아기굴소스 누룩소금 만드는 법

83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만두를 주제로 스물일곱 번째 출시 메뉴를 위한 도전자들의 경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박정아는 맛있고 건강한 아기 굴소스와 누룩 소금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아기 굴소스와 누룩 소금 레시피를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아기 굴소스 & 누룩 소금 만드는 법

◎아기 굴소스 레시피

[재료 준비: 굴 300g, 무 450g, 양파 150g, 당근 50g, 사과 1/2개, 배 1/4개, 대파 1대, 통마늘 10개,

다시마 1장, 양조간장 300ml, 청하 300ml, 올리고당 4큰술, 전분물(전분 2큰술+물 100ml)]

1. 무 150g을 강판에 갈아준 뒤 굴 300g에 넣고 잘 섞어준 후 10분 정도 놔둡니다.

(무가 굴의 불순물을 흡수하고 굴 색 또한 뽀얗게 된다고 합니다.)

2. 굴을 한알씩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뒤 채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3. 껍질을 제거한 배 1/4개+사과 1/2개+당근 50g+양파 150g+대파 1대는 깍둑 썰고 무 150g 나박 썰어 준비합니다.

그리고 통마늘 10알은 꼭지를 제거해 준비합니다.

(사과는 껍질에 영양이 많기 때문에 껍질째 사용해주세요!)

4. 잘라둔 채소와 손질한 굴을 냄비에 넣고 다시마 1장+양조간장 한 컵 반(300ml)을 넣은 뒤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한 소끔 끓여줍니다.

5. 끓어오르면 청주 100ml를 넣고 반 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여줍니다.

6. 반 정도 졸아든 소스를 면포에 붓어 국물만 걸러냅니다.

7. 걸러낸 국물을 냄비에 붓고 청주 100ml+올리고당 4큰술을 넣어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8. 국물이 끓어오르면 전분물(전분 2큰술+물 100ml)을 조금씩 넣어가며 졸이듯 끓여줍니다.

(굴소스의 점성을 전분물로 맞춰주세요!)

9. 식힌 굴소스를 병에 담아주면 아기 굴소스 완성입니다.

(아기 굴소스는 냉장 보관하면 6개월간 섭취 가능합니다.

이렇게 만든 굴소스를 돈가스나 볶음밥 등 요리의 소스로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누룩 소금 레시피

[재료 준비: 쌀누룩 300g, 천일염 150g, 미지근한 물 400ml]

1. 큰 볼에 쌀누룩 300g을 넣어줍니다.

2.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15~20분 정도 손으로 꽉 쥐었을 때 쌀누룩이 뭉쳐질 정도까지 충분히 비벼줍니다.

3. 충분히 비빈 쌀누룩에 천일염 150g을 넣고 다시 비벼줍니다.

4. 여기에 미지근한 물 400ml를 넣고 고소한 냄새가 날 때까지 잘 섞어준 뒤 살균한 병에 담아줍니다.

5. 하루에 한 번씩 열어서 나무 숟가락으로 저어줍니다.

(무조건 나무 숟가락 또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해 저어주세요!)

[사진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6. 15일 뒤 발효된 누룩 소금을 볼에 넣고 핸드블랜더로 입자가 고와질 때까지 갈아줍니다.

7. 살균 병에 담아주면 누룩 소금 완성입니다.

(누룩 소금 또한 냉장 보관하고 6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