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쌍화차 맛이 좋구나

산림청 유튜브 이벤트에 당첨되어 더 옳은 협동조합에서 만든 오리지날 쌍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쌍화탕은 어른들만의 음료가 아니었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광고지와 함께 쌍화탕 1박스가 들어있었는데요.

제가 받은 오리지날 쌍화는 100ml 파우치 5개 들어있는 패키지로

백작약, 당귀, 숙지황, 황기, 천궁, 감초, 생강, 대추, 계피, 벌꿀로 만든 쌍화차라고 합니다.

같이 온 광고지를 읽어보니, 쌍화가 기와 혈을 쌍으로 조화롭게 해 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옳은 협동조합에서 만든 쌍화차는 전통방식의 쌍화탕을 구형한 제품으로 꿀이 들어가 쓰지 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쌍화차를 줄기는 방법을 보니 우유나 얼음을 넣어 마셔도 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견과류나 계란 노른자 고명을 넣어 고소하게 먹는 건 알았지만 우유와 얼음도 어울린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날씨가 부쩍 쌀쌀해져 전 따뜻하게 데워 마시기로 했습니다.^^

전자레인지에 파우치를 넣고 직접 데우면 안 된다길래 뜨거운 물을 담아놓은 그릇에 파우치를 넣고 1~2분 정도만 데워줬는데요.

짧은 시간에도 따뜻하게 데워진 쌍화차를 컵에 따르자마자 진한 쌍화차의 향을 맡을 수 있었습니다.

맛을 보니, 적당히 달달한 게 진한 향처럼 깊은 맛의 쌍화차로

개인적으로 깊은 맛에 비해 묵직하지 않고 가볍고 부드러운 맛이 좋았습니다.

쌍화차 한 잔, 가볍게 마신 것뿐인데 몸이 따뜻해지면서 보약을 마신 듯한 느낌도 들더라고요.

맛이 좋길래  부모님께 마셔보라고 드렸더니 맛있다고 저보다 더 좋아하시는 게 어른들의 입맛에는 무조건 호인 것 같습니다.^^

전라북도 고창 특산물이라고 하는데 좋은 기회로 가족과 나눠마시기 좋은 건강한 한방차를 즐겨봅니다.

오리지날 쌍화,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산림청 유튜브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제품으로 직접 체험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