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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고추장 더덕무침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제철 식재료인 더덕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더덕을 익히지 않고 생으로 만드는 김수미 선생님 표 '고추장 더덕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껍질이 있는 더덕, 홍고추, 청양고추, 쪽파,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매실액, 다진 마늘, 물엿, 통깨, 참기름] 껍질이 있는 더덕을 준비한 뒤 칼로 더덕 껍질을 벗겨줍니다. (깐 더덕을 사용해도 되지만 더덕의 수분이 날아가기에 껍질이 있는 더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껍질을 깐 더덕은 물에 한 번 씻은 뒤 위 이미지처럼 적당한 크기로 채 썰어줍니다. 그리고 채 썬 더덕을 밀대로 살살 두드려줍니다. (..

92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된장 깻잎찜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밥반찬으로 먹기 좋은 '된장 깻잎찜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할머니 손맛을 맛볼 수 있다는 이번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깻잎, 홍고추, 청양고추,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 밀가루, 물] 먼저, 찜기에 물 500ml를 붓고 면포를 얹은 뒤 센 불에서 물을 끓여줍니다.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개를 아주 잘게 다져 볼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다진 마늘 1/2큰술+된장 3큰술(380g)+참기름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넓은 접시에 밀가루를 적당히 붓고 손으로 평평하게 펴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한 깻잎 윗면에 숟가락을 사용해 양념장을 얇게 펴 발라줍니다. 그리고 깻잎 ..

91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옛날 소시지에 간장 양념을 더한 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간장 양념에 조려 밥반찬으로 먹기 좋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옛날 소시지 간장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옛날 소시지, 대파, 홍고추, 청고추, 양조간장, 매실액, 올리브유, 참기름, 통깨] 옛날 소시지를 너무 굵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칼을 뒤에서 앞으로 밀듯이 소시지를 눌러가며 자르면 소시지가 깨지지 않고 손쉽게 자를 수 있다고 합니다.)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올리브유 1큰술+매실액 1큰술+양조간장 2큰술을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달군 기름에 간장을 넣으면 간장의 풍미를 더욱 잘 살릴 ..

91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삼치 묵은지찜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봄 제철 생선인 삼치를 사용한 맛있는 묵은지찜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몸에 좋은 생선 기름이 꽉 찬 삼치의 담백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삼치 묵은지찜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순살 삼치, 묵은지, 김칫국물, 양파,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육수 팩, 생강, 맛술, 멸치액젓, 다진 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물] 먼저, 냄비에 물 250ml를 부은 뒤 육수 팩 1개와 편 생강 2쪽을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약한 불로 끓여줍니다. 양파 1개를 세로 방향으로 큼지막하게 썬 뒤 냄비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양파가 잠길 정도로 물을 약 200ml를 더 부어준 뒤 뚜껑을 ..

90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아귀채 무침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술안주와 간식으로 먹는 아귀채를 사용한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밥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아귀채 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아귀채,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 고추장, 매실액, 참기름, 물, 통깨] 아귀채는 햇볕에 말려 프로비타민D가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아귀의 프로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촉진시켜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준비한 아귀채를 도마에 놓고 생수가 담긴 분무기로 물을 뿌려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건어물에 물을 뿌려주면 마른 식감 대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귀채를 무칠 수 있는 볼에 고추장 3큰술+매..

90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고추장 감자조림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밥반찬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감자조림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김수미 선생님 표 '고추장 감자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고추장, 다진 마늘, 양조간장, 물, 옥수수유, 참기름, 통깨] 껍질 깎은 감자 3개를 위 이미지처럼 못난이로 투박하게 썰어줍니다. (못난이로 썰어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골고루 익으니 모양을 비슷하게 썰어주세요!)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옥수수유를 위 이미지 정도로만 둘러줍니다. 그리고 썰어놓은 감자를 모두 넣고 잘 저어가며 노릇하게 볶아줍니다. 볼에 고추장 1큰술+다진 마늘 1/3큰술을 넣어줍니다. 여기에 ..

89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청오이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오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린 볶음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수미쌤께서 강력 추천한 '청오이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청오이 5개, 굵은소금, 고은 소금, 올리브유, 다진 마늘, 물] 청오이는 백오이보다 단맛은 덜하지만 조직이 단단해 볶는 요리에 많이 사용하며, 백오이는 쓴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맛이 강해 샐러드, 냉국 등으로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청오이의 수확시기는 2월~4월로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준비한 청오이를 굵은소금을 이용해 표면을 문지른 후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오이의 돌기 부분의 거칠고 이물질이 묻어있을 수 있기에 굵은소금과 물로 세척한 후 섭취하는 것이 ..

88회 수미네 반찬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야 하는 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땅콩조림을 알려줬습니다. 속껍질이 있는 땅콩으로 만드는 김수미 선생님 표 '땅콩조림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땅콩, 양조간장, 물엿, 참기름, 물, 식초, 올리브유, 식용유] 땅콩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레스베라트롤을 함유하고 있는 땅콩은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과식 시 장 질환(설사)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먼저, 센 불에 냄비를 올리고 땅콩 삶을 물을 부은 뒤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속껍질이 있는 땅콩을 넣고 5분간 삶아줍니다. 여..

86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노가리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반건조 노가리로 만드는 추억의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옛날에 즐겨먹었다는 추억의 반찬 '노가리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반건조 노가리, 대파, 생강, 마늘, 양조간장, 다진 마늘, 맛술, 매실액, 후춧가루, 물엿, 참기름, 통깨, 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짝 마른 노가리는 구이용으로 볶음용으로는 반건조 노가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반건조 노가리의 지저분한 지느러미와 꼬리 끝부분을 칼로 잘라줍니다. (가위를 사용해 잘라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먹기 좋게 노가리를 3등분으로 토막 내줍니다. 볼에 맛술 질질 흘려가며 1큰술+매실액 1큰술+후춧가루 3번을 탈탈탈 털어 넣고+다진 마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