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나박김치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다섯 번째 반찬은 나박김치입니다.

간단하게 시원한 나박김치를 담그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김수미 선생님 표 초간단 '나박김치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무, 배추, 미나리, 배, 고춧가루, 물, 다진 마늘, 소금, 설탕, 사이다]

먼저, 고춧가루를 물을 넣어 불려줍니다.

그리고 무를 위 이미지처럼 깍두기보다는 조금 더 얇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썰어놓은 무는 양푼에 담아주세요.

 

썰어 놓은 무에 설탕 1작은술과 소금 1작은술을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그리고 배추도 무와 같은 크기로 잘라 무가 담긴 양푼에 함께 담아 다시 잘 버무려줍니다.

 

껍질을 깐 배 1개를 믹서기로 갈아줍니다.

불린 고춧가루에 갈아놓은 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배추와 무가 담긴 양푼에 면포를 깔고 준비한 준비한 양념을 위 이미지처럼 채반과 면포로 곱게 걸러줍니다.

이때 추가로 생수를 부어 국물을 충분히 만들어줍니다.

떠다니는 고춧가루 없이 깨끗하게 국물을 걸러 넣어줍니다.

 

여기에 사이다 350ml와 알맞게 썰은 미나리를 넣어줍니다.

다진 마늘 1큰술과 소금 2작은술을 넣어 간을 맞추고 잘 섞어주면 나박김치 완성입니다.

 

여기서 TIP!

미나리는 시간이 지나면 색이 변하므로 적당량만 넣어주셔야 합니다.

약 반 단 정도의 미나리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나박김치는 3일간 실온에 보관한 뒤 냉장고에 넣어 꺼내 드시면 됩니다.

소화제가 따로 필요 없을 만큼 시원한 나박김치라고 하는데요.

시원한 국물을 쭉 들이키면 속이 개운해진다는 나박김치를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을 줄이야!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김치 레시피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꼭 해 먹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