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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파래무침 레시피

twogether 2019. 1. 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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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파래무침과 파래전입니다.

겨울 제철 식재료인 파래는 꼭 겨울에 먹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파래를 이용해 만든 2가지 레시피 중 먼저 '파래무침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김수미 선생님 표 파래무침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파래, 무, 배, 가는 쪽파,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사과식초, 설탕, 소금, 통깨]

 

파래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파래는 비타민C, 요오드, 칼륨, 칼슘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빈혈과 다이어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거기에 몸에 쌓인 미세먼지 배출에도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합니다.

 

무 1/4개를 최대한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그리고 배 1/2개도 무와 같은 크기로 가늘게 채 썰고,

가는 쪽파 30g을 무 길이에 맞춰 썰어줍니다.

모든 재료의 사이즈를 주재료에 맞춰 썰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TIP!

파래무침에 배를 넣으면 아삭한 식감은 물론 단맛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볼 위에 면포를 올리고 다진 생강 1/2큰술+다진 마늘 2큰술을 넣고 즙을 짜줍니다.

그리고 즙에 사과식초 4큰술+설탕 3작은술+소금 1작은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서 TIP!

다진 생강과 다진 마늘을 즙을 짜지 않고 그냥 넣으면

건더기가 얇은 파래의 식감을 방해할 수 있기에 즙을 짜서 사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잘 섞은 양념장에 뭉쳐있는 파래 200g을 한번 묻혀줍니다.

그리고 뭉쳐있는 파래를 조금씩 떼어내고 손질한 무, 배, 쪽파를 조금씩 넣은 뒤 다시 파래를 조금씩 올려줍니다.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아기 다루듯 살살 버무려줍니다.

간을 보고 새콤한 맛이 부족하면 식초를 추가하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더해 취향대로 간을 맞춰줍니다.

단맛이 약하면 설탕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하면 파래무침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파래의 싱그러운 바다향과 배와 무의 아삭한 식감 그리고 사과식초의 새콤함이 더해져

식욕을 자극시키는 맛있는 반찬 레시피였는데요.

김수미 선생님께서 맛을 보시면서 피가 맑아지는 기분이라는 말이 이해될 정도로

파래의 맛과 향을 살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운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파래전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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