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모둠 명품전 깻잎전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 표 모둠 명품전, 표고버섯전에 이어 계속해서 전 레시피 올립니다.

이번엔 '깻잎전 레시피'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깻잎,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 다진 마늘, 양조간장, 후춧가루, 밀가루, 계란물, 기름]

깨끗한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깻잎의 잎자루를 칼로 잘라줍니다.

 

먼저, 깻잎전에 들어갈 고기 반죽을 양념해주셔야 합니다.

다진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1:1 비율로 준비합니다.

준비한 고기에 양조간장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5번을 털어 넣어주세요!

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반죽한 후 재워둡니다.

 

잎자루를 제거한 깻잎 앞면에 양념한 고기 반죽을 중앙에 올려줍니다.

그리고 깻잎을 반으로 접어주세요!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칼로 테두리를 잘라냅니다.

 

고기 반죽이 든 깻잎은 앞뒷면 모두 밀가루를 골고루 묻혀준 뒤 계란물을 입혀줍니다.

약한 불로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깻잎전을 부쳐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반찬 캡처]

깻잎이 얇기 때문에 고기가 빨리 익게 되는데요.

안에 고기가 다 익었으면 바로 건져내면 깻잎전 완성입니다.

 

 

향긋한 깻잎과 고기가 만났는데 맛이 없을 수가 없겠죠!

깻잎전은 저희 집의 명절 BEST SELLER 전이기도 한데요!^^

이 전의 단점이라면 전을 부칠 때 기름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과 잠깐 방심하면 깻잎전의 겉면이 쉽게 탄다는 단점인 것 같습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경력이 있기에 쉽게 부치셨지만 확실히 여러 번 해봐야 감이 잡히는 전이라고 봅니다.

 

저희 집과 만드는 방법이 좀 다르긴 하지만 확실히 김수미 선생님의 방법이 더 편해보이네요!

항상 깻잎과 고기가 분리돼 접합 수술처럼 붙여가며 힘들게 부쳤는데 이번엔 요 방법으로 전을 부쳐봐야겠습니다.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