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모둠 명품전 새우전&관자전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 표 모둠 명품전, 깻잎전에 이어 계속해 전 레시피 올립니다.

이번엔 '새우전과 관자전'입니다.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새우, 관자, 쑥갓, 밀가루, 계란물, 기름, 이쑤시개]

먼저, 새우와 관자를 손질해주셔야 합니다.

껍질 깐 생새우를 꼬리를 제외한 나머지 살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살짝만 해 주세요!

 

반으로 자른 새우를 펼쳐 살을 꼬리 끝으로 모은 뒤 이쑤시개로 고정시켜줍니다.

위 이미지처럼 하트 모양의 새우살을 보실 수 있는데요.

이 모양을 그대로 살려가며 전을 부쳐줍니다.

관자는 반으로 자르되 완전히 자르지 말고 약간만 남겨놓습니다.

칼집이 난 곳을 바닥으로 놓고 손으로 살짝 누르면 나비 모양의 관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관자전에만 쑥갓 고명이 올라가는데요.

쑥갓을 작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새우전&관자전 양쪽면 모두 밀가루를 묻힌 뒤, 계란물을 입혀줍니다.

 

[사진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약불에서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르고 계란물을 입힌 새우와 관자를 올려줍니다.

관자전은 뒤집기 전에 쑥갓을 올려주세요!

뒤집어가며 골고루 잘 익혀주면 새우전과 관자전 완성입니다.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울 정도의 고급진 전이었습니다.

해산물로 만든 전이라 그런지 일반 전과 다른 고급스러움이 있었는데요.

새우전이라고 해서 일반 새우전이나 튀김일거라 예상했는데 하트 모양의 새우전일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거기에 관자전 또한 반으로 잘라 부친 일반 전이 아닌 나비 모양에 쑥갓으로 색감을 낸 전였다니,,

 

명품전이란 이름답게 매우 고급진 레시피였습니다.

만들기 간편해서 특별한 날에 자주 해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용한 레시피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