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사용해보니

유한양행 아주 특별한 92인의 체험단 후기!

twogether 2018. 7.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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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적으로 치아와 잇몸이 약한 전, 30대에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습니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 중에 하나라던데 전 오복 중에 하나가 사라진 기분인데요.ㅠㅠ

 

지금의 치아 상태라도 유지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남들보다 더 열심히 치아와 구강관리를 해주는 것만이 최선의 방책이기에 구강제품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치과치료를 받는 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에 덜 아파보겠다며,

저에게 맞는 구강제품을 찾아보고 있는데 솔직히 제가 원하는 제품을 찾는다는게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런데 우연찮게 유한양행에서 진행한 창립 92주년 기념 이벤트 '아주 특별한 92인의 체험단' 모집한다는 소식에  응모한 결과,

운 좋게 당첨되어 유한 덴탈케어의 대표 제품들을 제공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제품들을 사용해보며 제가 느낀 솔직한 후기를 포스팅해봅니다. 

그럼, START!

 

유한양행에서 받은 덴탈케어 제품들은  

「칫솔 2개(부드러운 모, 2단 미세모), 메디가글(순한맛, 복숭아향), 치간칫솔, 치실, 마우스 스프레이

입니다.

 

먼저, 칫솔을 살펴보겠습니다.^^

유한 덴탈케어 FX 부드러운 모 1개와 유한 덴탈케어 센스티브 2단 미세모 1개를 받았는데요.

칫솔 2개를 중,

빈틈없이 치석제거를 할 수 있다 유한 덴탈케어 FX 부드러운 모를 사용해봤습니다.

사용 전, 칫솔을 살펴봤는데요.

독특하게 배열된 칫솔모와 함께 포장에 인쇄된 특허받은 3중 배열모 ABE가 치아 세정에 효과가 있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리저리 살펴보던 중, 

사용 전인데 칫솔대의 사용감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요.

손에 잡히는 칫솔대의 그립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제가 손가락 힘이 약한지, 양치를 하다 칫솔이 날아간 경험(ㅋㅋ)이 좀 많은 편인데,

손잡이에 있는 고무 부분이 손에 착감기며 힘이 들어가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인체공학적 칫솔대가 적용된 이 칫솔로 양치를 하면 엇나가 잇몸이 다치거나 칫솔이 날아갈 일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대충 봤으니,

바로 치약을 묻혀 사용을 해봤는데요.

 

전 유한 덴탈케어 FX 부드러운 모 칫솔 마음에 듭니다.^^

 

부드러운 칫솔모라고 해서 칫솔질을 할 때 무딘 느낌이 들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과 달리,

부드럽고 미세한 칫솔모가 치아 사이사이에 닿아 구석구석 닦인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손잡이의 그립감도 좋아 양치를 하는 동안 이전보다 힘을 덜 들이면서 양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전 양치 후 혀로 치아를 훑아주며 양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하는 버릇이 있는데요.

이 칫솔로 양치를 한 후 매끈한 치아 표면이 느껴지는 게 좋은 칫솔을 찾은 것 같습니다.

 

치아에 음식물이 많이 끼이신 분들이나 임플란트를 하신 분들이 사용하시면 좋은 칫솔 같습니다.

제가 소구치에 임플란트를 했는데 확실히 음식물이 임플란트와 기존 치아 사이에 끼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양치 후 치간칫솔을 이용해서 다시 한번 치아에 낀 음식물을 제거하고 있는데요.

식사를 하고 양치를 해보니 확실히 이전 칫솔보다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이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혹시 몰라 치간칫솔을 사용해 봤는데 잔여물이 묻어 나오지 않더라고요,

 

이때, 사용한 치간칫솔은 체험분에 포함된 원미닛 치간칫솔을 사용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원미닛 치간칫솔 살펴보겠습니다.^^

유한양행 덴탈케어 제품들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 잘 고안된 것 같습니다.

치간칫솔 또한 잡기도 편하고 유연하면서 부드러운 플라스틱 손잡이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원래 치실을 사용했는데 위생사님께 치간칫솔이 도움이 될거라며 추천해주셔서 사용하게 됐는데요.

치간칫솔을 사용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고 치과에서 준 치간칫솔과 다이소 제품만 사용해 본 저에게 

원미닛 치간칫솔은 확실히 기존에 제가 사용한 제품과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칫솔모 부분도 쉽게 구부러지지 않아서 좋고 약간 휘어도 다시 복원되는 게 이래서 좋은 제품을 써야 한다는 걸 체감해봅니다.

기존에 사용한 치간칫솔의 칫솔모부분이 너무 잘 휘어져 사용감이 별로 좋지 못했는데 이 제품은 사용감이 아주 좋더라고요.

 

그런데 제 치아엔 체험분으로 받은 1.0mm 치간칫솔로는 임플란트와 크라운 한 치아밖에 사용을 못할 것 같습니다.

다른 치아들을 위해 따로 0.6mm의 다소 좁은 치간칫솔을 구매해야겠네요.

m수가 살짝 아쉽긴 하지만, 원미닛 치간칫솔 좋습니다!^^

 

양치를 하고 치간칫솔로 남아있는 음식물을 제거했다면 입 속에 남아있는 세균을 제거해줘야겠죠!

같이 보내주신 메디 가글액사용해봅니다.^^

개인적으로 강한 맛을 좋아하기에 강한 맛의 가글액만 사용해 왔는데 순한 맛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열어보니, 복숭아 향이 나는 투명한 가글액이 들어있습니다.

연한 핑크색 가글통이라 핑크색의 가글액이 들어있는 줄 알았네요! ㅋㅋ

 

사용해보니, 제 기준에서 아주 많이 순하긴 합니다.

톡쏘거나 매운맛이 전혀 안 나는 가글액이였는데요.

하지만,

상큼한 복숭아 향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개운하고 깔끔한 느낌이 드는게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복숭아 맛 껌을 씹고 있는 듯한 향과 맛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사용감이 좋은 가글이라 제 취향에 맞는 메디가글 강한 맛을 구매해봐야 겠습니다.

순한 맛이 좀 아쉽지만 입안에 남는 상큼한 맛과 향이 좋은 제품이었습니다.

 

 

칫솔 -> 치간칫솔 -> 가글액 순으로 사용을 해봤는데요.

전 다 마음에 듭니다.^^

특히, 치석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부드러운 모 칫솔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되면 치석으로 잇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검사와 스케일링을 받아야 하는데,

왠지 이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전 정기검진을 받더라도 치석도 별로 없고 잇몸도 건강하다며 스켈일링 안 해도 되겠다는 말을 듣고 싶거든요. ^^;;

 

사용감이 좋은게 제 치아에 맞는 칫솔을 찾은 것 같습니다.

체험단 참여로 좋은 제품 찾았네요!^^

 

 

같이 들어있던 치실과 구강 스프레이는 제 기준에서 외출용으로 좋은 제품이었는데요!

유한 덴탈케어 울트라 치실을 살펴보면,

립밤보다 작은 크기의 치실로 들고 다니기 좋은 치실이었습니다.

제 경험상 치실은 확실히 외출 시 들고 다니면 유용합니다.^^

밖에서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껴 빠지지 않으면 집에 올 때까지 하루 종일 신경이 쓰이는데 이때 치실이 큰 도움이 되거든요.

귀엽고 앙증맞은 사이즈에 손으로 쥐면 보이지 않기에 휴대용으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사용해보니, 아주 약하게 민트향도 느껴지는 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치실이었네요!

 

마지막으로 메디 가글 마우스 스프레이를 살펴볼까요!

아이브로우와 비슷한 크기로 한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의 마우스 스프레이입니다.

그냥 이건 애티켓으로 그냥 들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제품 포장에 적혀있는 글처럼 식사 및 흡연 후, 대화 및 데이트 전에 사용하면 좋은 마우스 스프레이로

입냄새가 신경 쓰이는 분들이라면 전 추천합니다.

체험분 받기 이전에 사용해 봤는데요.

분무 후 바로 느껴지는 개운함과 시원함이 좋았던 제품입니다.^^

5개 제품을 받았는데 이전에 사용해본 제품은 마우스 스프레이 하나뿐이네요. ㅋㅋ

 

모든 제품을 사용해봤는데요.

전 유한양행 덴탈케어 제품을 추천합니다.

 

타사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광고에 비해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유한 텐탈케어는 포장용기에 인쇄된 성능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전 구강 관련 제품은 유한 덴탈케어를 1순위로 구매하려합니다.

체험단으로 사용하게 된 제품이지만 저에게 맞는 제품을 찾은 것 같습니다.

체험단으로 좋은 경험하며 후기 포스팅 마칩니다.^^

 

 

[본 포스팅은 유한 덴탈케어 체험단에 선정되어 무료로 제공받은 제품으로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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