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534회에서는 밥상 위에 재산 반찬 한 상 편이 방송되었습니다.
집밥의 고수 양희경 셰프는 뚝딱고추장을 활용한 초간단 도라지무침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도라지무침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
#도라지무침 만드는 법
재료 준비
손질된 도라지 200g, 오이 1개, 양파 1개, 소금
양념장 재료: 뚝딱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뚝딱고추장 레시피는 페이지 하단을 확인해 주세요!)
1. 볼에 손질된 도라지 200g+소금 2큰술을 넣고 바락바락 주무른 뒤 30~40분간 절여줍니다.(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소금에 절여주세요!)2. 오이 1개+양파 1개를 도라지와 비슷한 굵기로 채 썰어 볼에 담아주고 소금 1/2큰술을 넣어 잘 섞어준 뒤 살짝 절여줍니다.3. 절인 채소들은 물에 헹구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4. 볼에 뚝딱고추장 1큰술+고춧가루 1큰술+다진 마늘 1큰술+매실청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모두 1:1:1:1 비율로 계량한 뒤 맛을 보고 입맛에 맞게 양을 가감해 주세요!)
5. 양념장에 물기를 짠 절인 채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도라지무침 완성입니다.
(오이·양파와 도라지 비율도 1:1 비율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뚝딱고추장 만드는 법
재료 준비
고운 고춧가루 500g, 메줏가루 250g, 소금 250g, 조청 1kg, 물 1리터
1. 냄비에 물 1리터를 붓고 팔팔 끓여준 뒤 살짝 식혀줍니다.
2. 끓여서 살짝 식힌 물에 조청 1kg을 넣고 잘 저어가며 녹여줍니다.
3. 조청이 섞이며 만져도 될 만큼 따뜻하게 물이 식었으면 고운 고춧가루 500g을 넣고 저어 잘 풀어줍니다.
4. 여기에 메줏가루 250g+소금 250g을 넣고 잘 섞어주면 뚝딱고추장 완성입니다.
(이렇게 만든 뚝딱고추장을 숙성 없이 바로 요리해도 좋습니다.)
[사진 출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5. 용기에 옮겨 담은 뒤 완전히 식으면 뚜껑을 닫고 실온에서 20~30일 숙성해 줍니다.
※숙성 전에는 메줏가루의 향과 맛이 강하고, 숙성 후에는 색이 진하게 변하면서 조화로운 맛의 고추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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