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500회 배정길 셰프의 새송이관자조림 새송이버섯조림 만드는 법

알토란 500회에서는 만 원의 만찬 특집이 방송되었습니다.

배정길 셰프는 관자 대신 새송이버섯을 사용해 관자보다 맛있는 새송이관자조림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새송이관자조림 레시피를 올려봅니다. ^^

 

#새송이관자조림 만드는 법

(4인분 기준의 레시피입니다.)

 

재료 준비

새송이버섯 4개(40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진 마늘 1큰술, 버터 50g, 후추 15g

양념 재료: 물 4큰술, 진간장 2큰술, 굴소스 1큰술 반, 올리고당 1큰술, 설탕 1큰술

 

[사진 출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1. 볼에 물 4큰술+진간장 2큰술+굴소스 1큰술 반+올리고당 1큰술+설탕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2. 새송이버섯 4개(400g)의 밑동을 자르고 3cm 두께로 썰어준 뒤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줍니다.

(새송이버섯에 칼집을 넣으면 식감이 연해지고, 고기 식감이 나며, 양념도 잘 배고, 조리 시간 또한 단축됩니다.)

3. 팬에 버터 50g을 넣고 녹여준 뒤 손질한 새송이버섯을 올려줍니다.

(버섯이 버터를 빠르게 흡수해 탈 수 있으니, 버터는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4. 버섯 위에 후추를 골고루 뿌려주고 뒤집어가며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5. 새송이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다진 마늘 1큰술+다진 청고추 1개+다진 홍고추 1개+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부어줍니다.

6. 약불에서 은은하게 소스를 버섯에 끼얹어가며 조려줍니다.

7. 완성 그릇에 잘 조려진 버섯 조림을 담고 남은 소스를 버섯 위에 끼얹어주면 새송이관자조림 완성입니다. 

 

[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