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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의 황제대패수육 만드는 법

twogether 2022. 8. 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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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안주 메뉴를 주제로
마흔다섯 번째 출시 메뉴를 위한 도전자들의 최종 메뉴가 공개되었습니다.
차예련은 냉동 대패삼겹살과 황제 버섯으로 15분 안에 수육 만드는 법을 알려줬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황제 대패 수육 만드는 법을 올려봅니다.^^

 

#황제 대패 수육 만드는 법

재료 준비

냉동 대패삼겹살 300g, 황제 버섯 1개, 

양파 2개, 대파 흰 대로 3대, 부추,

청양고추 1개, 깐 마늘 10쪽, 깐 생강 1/3개,

라거 맥주 500ml 1캔, 맛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식초 0.5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후추 약간, 물

 

1. 양파 2개는 넓적하게 3~4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 흰 대로 3대는 3~4등분으로 자른 뒤 세로로 반으로 썰어줍니다.

2. 부추는 손가락 길이로 썰고, 깐 마늘 10쪽은 꼭지를 자른 뒤 깐 생강 1/3개와 함께 편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3. 찜기 냄비에 물을 1/3 정도 채워주고 찜기 채반을 올린 뒤 그 안에 썰어놓은 양파와 대파를 깔아줍니다.

4. 깔아놓은 양파와 대파 위로 썰어놓은 편 생강과 편 마늘을 올리고 썰어놓은 부추로 덮어줍니다.

5. 부추 위에 냉동 대패삼겹살을 가득 올린 뒤 맥주 500ml 1캔을 부어줍니다.

(맥주를 부어주면 냉동삼겹살 특유의 잡내가 사라지고 연육 작용이 되어 부드럽고 촉촉한 수육을 만들 수 있습니다.

냉동 대패삼겹살은 따로 행동하지 않고 냉동 상태 그대로 넣어주세요!)

6.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7. 황제 버섯 1개를 무쌈처럼 얇게 썰어 대패삼겹살 위에 덮어줍니다.

(황제 버섯은 로열티를 지불하는 외래 품종인 새송이버섯을 대체하고자 만든 국산 품종의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탱글한 식감으로 통으로 썰어 쌈처럼 싸 먹어도 맛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8. 찜기 뚜껑을 닫고 15분간 쪄줍니다.

9. 수육이 쪄지는 동안 볼에 맛간장 2큰술+설탕 1큰술+식초 0.5큰술+매실청 1큰술+물 1큰술+청양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양념장은 취향에 따라 재료의 양을 가감해 만들어주세요!)

10. 완성 그릇에 잘 쪄진 수육을 보기 좋게 담아주면 황제 대패 수육 완성입니다.

(잘 쪄진 고기와 채소를 함께 싸서 양념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쌈무처럼 얇게 썬 황제 버섯에 고기와 채소를 함께 싸드시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KBS2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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