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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우엉 고추장구이 레시피

twogether 2020. 12. 25.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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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특집 3부작으로 다시 돌아온 수미네 반찬 103회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우엉 고추장구이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더덕보다 저렴하고 혈당 조절에 좋은 우엉으로 만든 고추장구이 만드는 법을 알려주셨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우엉 고추장구이 레시피를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우엉 고추장구이 레시피

[재료 준비: 우엉 3개, 고추장, 유자청, 쪽파, 통깨, 소금, 물]

1. 냄비에 우엉을 삶아줄 물과 소금 1/2큰술을 넣고 끓여줍니다.

(우엉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주세요!)

2. 물이 끓는 동안 감자칼로 우엉 3개의 껍질을 벗겨줍니다.

3. 껍질 벗긴 우엉은 손가락 하나 정도의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4. 물이 끓어오르면 잘라놓은 우엉을 넣고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3분 정도 데친 뒤 건져냅니다.

(우엉을 살짝 삶아주면 쉽게 부서지지 않고 좀 더 단단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5. 볼에 고추장 3큰술+유자청 2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6. 여기에 잘게 썬 쪽파와 통깨를 넣고 잘 섞어주면 우엉에 바를 고추장 양념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7. 데친 우엉은 세로로 3 등분한 다음 방망이로 두드려 양념이 잘 배도록 펴줍니다.

(우엉이 부스러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잘 펴주세요!)

8. 예열된 프라이팬에 우엉을 넣고 우엉의 수분기가 제거되도록 살짝 구워줍니다.

(우엉을 살짝 구워주면 양념이 잘 스며든다고 합니다.)

9. 살짝 구운 우엉을 종이 호일에 깔아준 뒤 우엉을 수북이 쌓아 만들어 놓고 솔을 사용해 양념장을 하나씩 앞뒤로 발라줍니다.

(우엉을 수북이 쌓아서 하나씩 발라주면 낭비되는 양념을 줄일 수 있습니다.)

10. 종이 호일을 깐 프라이팬을 약한 불에 올린 뒤 앞뒤로 양념을 바른 우엉을 올려줍니다.

11. 노릇노릇 잘 익은 우엉 구이를 한 번씩 뒤집어가며 구워준 뒤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주면 우엉 고추장구이 완성입니다.

 

더덕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맛볼 수 있다는 우엉 고추장구이!

저렴한 가격에 맛있고 건강에도 좋은 반찬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알려준 레시피에 따라 꼭 만들어 먹어보겠습니다.

유용한 이번 반찬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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