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만해진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Terminator Dark Fate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Terminator: Dark Fate)

감독: 팀 밀러

출연: 멕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루나

국내 개봉: 2019년 10월 30일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심판의 날 그 후, 뒤바뀐 미래
새로운 인류의 희망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를 지키기 위해 슈퍼 솔저 ‘그레이스’(맥켄지 데이비스)가 미래에서 찾아오고,

‘대니’를 제거하기 위한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추격이 시작된다.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던 ‘그레이스’와 ‘대니’ 앞에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나타나 도움을 준다.
인류의 수호자이자 기계로 강화된 슈퍼 솔저 ‘그레이스’와 ‘사라 코너’는 ‘대니’를 지키기 위해 새로운 조력자를 찾아 나서고,

터미네이터 ‘Rev-9’은 그들의 뒤를 끈질기게 추격하는데...

- daum 영화 중에서.. -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터미네이터 1, 2편의 재미를 따라잡지 못한 3, 4,5편을 봐서 그런지 솔직히 이번 편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영화관이 아닌 집에서 VOD로 보게 되었는데요. ^^;;

그런데 큰 기대감 없이 봐서 그런가요, 영화는 생각한 것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제임스 카메룬이 제작자로 복귀하니 스토리도 괜찮고 약간 잔인한 장면들이 나오긴 하지만 볼거리 또한 많은 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 2편의 내용을 이은 영화이기에 이번 편으로 진정한 터미네이터 3편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사라 코너도 좋았고 터미네이터 T-800의 배역 비중은 낮았지만 그래도 그의 마지막을 볼 수 있어 좋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존 코너의 죽음으로 뒤바뀐 미래의 설정에서 인류의 희망인 대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저 그레이스와 이전보다 더 강력하고

냉혈한 터미네이터 REV-9의 액션씬 또한 정말 멋있었습니다.

터미네이터 1, 2편에 비교한다면 조금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영상미가 좋아 영화관에서 안 본 게 살짝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터미네이터 2편이 개봉된 이후 제대로 된 3편을 보는데 28년이란 시간이 걸릴 줄이야,,,,

후속 편에는 에드워드 펄롱이 복귀한다고 하던데 어릴 적 꽃미남 비주얼에서 많이 멀어지긴 했지만 다시 배우로 활동하는 그의 모습도 기대해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안 봤더라도 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 추천합니다.

스토리도 괜찮고 볼거리 많은 영화로 멋진 액션을 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만족감을 채울 수 있는 영화라 봅니다.

 

#내가 본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줄거리!

[결말 X, 내용상 스포가 있습니다. 영화를 보실 분들은 이 내용을 건너뛰어주세요!]

인류는 생각할 줄 아는 기계가 만든 터미네이터들에게 사냥당하며 희망 없는 미래를 마주하게 되지만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자신의 아들이자 인류의 희망인 존 코너를 구하며 그 미래를 막게 됩니다.

하지만 미래에서 보낸 또 다른 터미네이터 T-800의 공격으로 사라는 아들의 죽음을 눈 앞에서 마주하고 맙니다.

존을 죽인 터미네이터는 임무를 완수한 뒤 사라졌고 사라는 미래의 인류를 구했지만 자신의 아들을 구하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빠져버리고 맙니다.

 

그 일이 있고 22년 후, 멕시코 시티의 한 도로에 차원의 문이 열리면서 벌거벗은 한 여성이 다리 아래로 떨어집니다.

인근에 있던 커플은 기절한 상태로 떨어진 여성을 도와줬고 경찰들이 다가와 그녀를 데려가려던 순간, 정신을 차린 여성은 경찰들을 제압해버립니다.

의문의 여성은 자신을 도와준 남성의 옷가지와 신발 그리고 차를 강탈한 뒤 어디론가 떠나버립니다.

 

한편, 아빠와 남동생과 함께 살고 있는 대니(나탈리아 레이즈)는 가족들의 아침식사를 챙긴 후 남동생과 함께 공장으로 출근합니다.

남매가 출근한 뒤 이들의 집이 있는 건물 사이로 차원의 문이 열렸고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가 떨어집니다.

REV-9은 손을 대면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대니의 집을 방문한 REV-9은 그녀의 아빠에게 친구라며 대니를 만나러 왔다고 말합니다.

 

자동차 공장으로 출근한 대니와 남동생은 남동생이 일하는 위치에 로봇이 설치된 것을 보게 되고 동생의 일자리가 로봇에 밀린 것을 알게 된 대니는 상관을 만나러 갑니다.

그사이 대니의 아빠가 대니가 점심을 놓고 갔다며 공장으로 찾아왔고 의문의 여성 또한 대니가 일하는 공장 안으로 잠입합니다.

회사 안으로 들어간 의문의 여성과 대니의 아빠는 대니를 찾고 있었고 대니를 본 아빠의 손이 갑자기 총이 든 손으로 변하며 그녀에게 총을 겨눕니다.

의문의 여성은 대니의 아빠의 얼굴을 향해 총을 쐈고 총을 맞은 아빠의 얼굴은 사람이 아닌 로봇으로 REV-9이 대니의 아빠로 복제한 것이었습니다.

의문의 여성은 대니와 남동생에게 다가와 대니를 죽이러 온 로봇이라며 이들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총에 맞아도 빠르게 회복한 REV-9은 빠른 속도로 대니를 죽이기 위해 쫓아왔고, 의문의 여성의 이름은 그레이스(멕켄지 데이비스)로 로봇을 막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하지만 REV-9를 쉽게 죽일 수 없었기에 잠시 마나 도망칠 수 있는 시간만을 벌게 됩니다.

대니의 남동생은 누나를 죽이려는 존재에 대해 물었고 그레이스는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 REV-9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니와 남동생을 차에 태운 뒤 도망치며 자신은 강화된 인간으로 대니를 지키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REV-9는 트럭을 몰고 와 대니가 탄 차량을 쫓아가며 공격했고 결국 공격을 피하던 중 사고가 나고 맙니다.

대니는 REV-9의 계속된 공격으로 남동생을 잃게 된 상황에서 그레이스가 REV-9이 자신을 죽이면 도망치라고 말을 합니다.

이때, 이들에게 다가온 차량에서 사라 코너가 내리며 REV-9를 향해 총과 폭탄을 쏘아대며 대니와 그레이스를 구합니다.

로봇을 확인하기 위해 사라가 자리를 비우자 그레이스는 대니를 사라의 차에 태워 도망쳐버렸고, 사라의 총에 맞은 REV-9은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대니를 죽이기 위해 뒤쫓기 시작합니다.

 

대니는 그레이스에게 집으로 돌아가 아빠를 만나고 싶다고 말하지만 그레이스는 REV-9이 사람을 복제했다는 건 접촉했다는 뜻으로 복제한 대상은 살려두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한순간 가족을 모두 잃게 된 대니는 혼란스러운 시간도 없이 REV-9와의 대결로 신진대사가 떨어져 약이 필요한 그레이스를 위해 서툰 운전을 하며 약국으로 향합니다.

그레이스는 약국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약을 구하지만 결국 기절하게 되고 약국 점원과 함께 그레이스를 부축해 밖으로 나온 대니는 자신들을 따라온 사라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사라는 기절한 그레이스와 대니를 자신의 차에 태워 모텔로 향했고 대니가 갖고 있는 휴대폰을 달라고 말한 뒤 자신들의 위치가 추적될 거라며 그녀의 휴대폰을 버려버립니다.

모텔에서 그레이스의 회복을 위해 사라와 대니는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대니는 50개 주에 수배된 수배자로 GPS 신호를 차단하기 위해 자신의 휴대폰을 감자칩 봉지에 넣고 다니는 사라를 보게 됩니다.

사라는 그레이스가 구한 약을 조제해 그레이스에게 투약했고 그레이스의 상태가 호전되길 기다립니다.

 

그레이스는 자신이 온 미래에서 군인 동료들과 REV-7의 공격을 피해 다친 사령관을 구하기 위한 임무를 수행했고 본부로 향하지만 군인들은 REV-7의 공격에 하나둘 죽음을 맞이합니다.

그레이스는 혼자 사령관을 구해 본부로 돌아오지만 그녀 또한 큰 부상을 입은 상태로 고통속에서 강화 시술에 스스로 자원하게 됩니다.

시술을 통해 강화된 인간이 된 그레이스는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렸고 눈을 뜨자 사라가 그녀를 향해 총을 겨눕니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사라를 단숨에 제압하게 되고 둘은 대니 앞에서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밝힙니다.

그레이스는 자신을 2042년 미래에서 대니를 지키러 온 강화된 인간이라 소개했고, 사라는 대니의 나이 때 자신의 아들이자 미래의 저항군 리더 존을 못 낳게 하려 터미네이터를 자신에게 보냈던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그레이스의 미래에는 스카이넷에 저항하는 인간 저항군이 존재하지 않았고 사라는 자신이 미래를 바꿨다 말합니다.

존에 대해 묻는 그레이스에게 사라는 스카이넷에서 보낸 몇 명의 터미네이터 중 한 명에게 죽임을 당했다 말합니다.

그 이후 자신은 터미네이터를 사냥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그레이스와 대니는 사라와 함께 이동했고 그레이스는 자신이 온 미래에서는 사이버 전쟁용으로 만들어진 인공지능 리전이 인류를 공격했으며 대니를 죽이기 위해 리전이 보낸 REV-9은 싸우는 건 불가능하기에 도망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대니는 사라에게 어떻게 자신들을 찾았냐고 묻자, 사라는 존을 위해라는 내용과 함께 정확한 GPS 좌표, 날짜, 시각이 적혀있는 암호화된 문자를 받았다고 말합니다.

문자로 받은 좌표를 따라가면 차원의 문이 열리며 터미네이터가 떨어졌고 사라는 터미네이터를 파괴했다 말합니다.

그렇게 여러 번 그 문자를 받았고 이번에도 받아 멕시코 시티를 향했다는 말에 그레이스는 사라의 휴대폰을 미래의 기술을 이용해 텍사스 외곽에서 발송된 문자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자신의 사령관이 그레이스 몸에 문신한 좌표와 같은 좌표로 임무에 문제가 생기면 이곳으로 찾아가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이들은 텍사스로 향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신분증도 없는 멕시코인과 미국 최고 수배자인 사라를 데리고 미국 국경을 넘을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밀입국 업자로 일하고 있는 대니의 삼촌의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한편, REV-9은 멕시코 시티의 데이터 센터의 영상 기록을 뒤져 대니가 있는 곳을 찾아버립니다.

기차를 타고 대니의 삼촌이 있는 곳으로 향한 대니는 그레이스에게 미래에 대해 묻습니다.

그레이스는 그녀가 어릴 적 경고도 없이 시작된 리전의 공격으로 핵 발사와 세계 전쟁으로 휩싸였고 결국 수억 명이 희생되었다고 말합니다.

결국 인류는 굶주림에 시달렸고 리전의 생존자 사냥까지 시작되자 혼자 살아남게 된 그레이스는 식량을 빼앗는 사람들을 피해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운 좋게 자신을 구해준 누군가를 만나며 리전을 향해 반격을 시작했다 말합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사라는 대니가 리전을 막을 남자아이를 낳았을 거라며 터미네이터가 사라를 공격했던 이유처럼 대니가 낳을 2세를 겁내 하는 거라 말합니다.

대니는 사라와 그레이스와 함께 삼촌의 집으로 갔고 자신의 겪은 일을 말하며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대니의 삼촌은 미국 국경을 넘을 수 있게 대니와 일행을 도와주게 됩니다.

 

한편, REV-9은 복제한 인간의 모습으로 무인항공기 감시실로 향했고 그곳에서 대니의 일행을 발견한 뒤 멕시코에서 수배된 자들로 체포와 사살을 허가한다고 명령합니다.

REV-9의 계획대로 결국 대니와 사라 그리고 그레이스는 경찰들에게 체포되고 맙니다.

그리고 대니를 죽이기 위해 REV-9는 무인기의 추락 폭발을 일으키지만 이를 눈치챈 그레이스가 대니를 구했고 자신은 큰 부상을 입고 맙니다.

텍사스에 있는 미국 국경 수비대 구금센터로 보내진 대니와 사라는 담당자에게 조사를 받게 되고 다친 그레이스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그녀는 미래에서 온 강화된 인간이었기에 의료진은 그녀의 몸상태에 놀라고 맙니다.

REV-9은 대니를 죽이기 위해 구금센터로 안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수배자인 사라는 조사를 위해 대니와 떨어지게 되고 REV-9은 밀입국자들 사이에서 대니를 찾기 시작합니다.

정신을 차린 그레이스는 의료진들을 제압한 후 사라가 만들어놓은 치료제로 다시 체력을 회복하고 REV-9의 공격으로부터 다시 대니를 구하게 됩니다.

REV-9를 피해 도망치던 그레이스와 대니는 헬기를 타고 도망치려던 순간, 탈출한 사라 또한 가까스로 합류하며 REV-9의 공격으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헬기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이들은 칼이라는 사람의 집을 발견하게 되고 문을 두드리자 칼이 나옵니다.

칼은 사라의 아들 존을 죽인 터미네이터 T-800으로 사라는 그를 보자마자 총을 겨눕니다.

그레이스의 저지와 대니의 위로로 마음을 추스른 사라는 터미네이터를 다시 마주하게 되었고 터미네이터는 존을 죽이고 임무가 사라진 후 가정폭력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한 여자와 그녀의 아들을 돌보며 칼이라는 이름으로 가정을 보호하고 있엇다고 말합니다.

터미네이터는 아이를 기르면서 사라에게 그녀의 아들 존을 빼앗은 게 얼마나 큰 잘못인지를 이해하게 되었고, 사라에게 살아가는 목적과 그녀의 아들의 죽음에 의미가 될 것 같아서 자신이 알게 된 정보를 문자로 보냈던 것이었습니다.

터미네이터는 미래를 바꾸고 스카이넷을 파괴하는 걸 선택한 사라로 인해 자신이 자유로워졌다며 사라를 도와 대니를 지켜주겠다 말합니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사라는 REV-9를 없앨 방법으로 무기와 장소를 선택하고 살상 지대를 만든 후 대니가 로봇을 유인해오면 처리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하지만 그레이스는 제안을 거절했고 터미네이터는 임무만 생각하고 공격하는 REV-9의 성향을 거론하며 사라의 의견에 따르자고 말합니다.

대니 또한 사라의 의견에 따르며 싸우겠다 말에 그레이스도 따르기로 합니다.

 

다양한 무기를 보관하고 있던 터미네이터는 REV-9를 없애기 위해서는 군용 에너지 무기를 쓰는 게 최고라 말합니다.

그레이스 또한 REV-9 가까이에서 EMP(전자기 펄스)를 사용하면 없앨 수 있을 거란 말에 사라는 공군 소령 인맥을 이용해 EMP를 얻어내기로 합니다.

터미네이터는 자신이 지켰던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나눈 후 소령과의 접선 장소로 향합니다.

REV-9은 대니를 쫓아 칼의 집에 방문했지만 이미 그들은 사라진 뒤였습니다.

늦은 저녁, 접선 장소에서 나타난 소령은 사라에게 EMP를 건넸고 대화를 나누던 중 헬기를 타고 온 REV-9이 이들을 향해 총을 쏩니다.

총에 맞은 소령을 차에 태운 뒤 이들은 REV-9의 공격으로부터 도망치기 시작했고 소령에 말에 따라 군 기지로 향합니다.

REV-9의 추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터미네이터는 기지 안에 있는 수송기를 발견했고 수송기를 타고 벗어나자 말합니다.

소령은 사라의 일행들이 수송기를 타고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줬고 그레이스가 수송기를 이륙하려는 순간, 이들을 뒤따라온 REV-9이 공격해옵니다.

 

가까스로 REV-9로부터 벗어나지만 EMP가 총에 맞아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REV-9를 없앨 무기가 사라진 상황에서 대니는 낮은 확률임에도 무기를 더 찾아 계획대로 REV-9를 제거하자는 말에 그레이스는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화가 난 대니는 미래보다 중요한 건 지금의 선택이라 말했고 대니의 표정을 본 그레이스는 미래의 대니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자신과 밀접하게 얽긴 대니와의 관계와 왜 미래를 위해 대니가 필요한지를 설명하는 그레이스.

사라는 자신의 아들 존과 연관된 대니의 존재를 알자 놀라고 맙니다.

그레이스와 대니는 어떤 관계이며 왜 미래를 위해서 대니가 필요한 걸까요?

그리고 전자기 펄스가 없는 가운데 이들은 REV-9를 없애고 미래를 위해 대니를 구할 수 있을까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사진 출처: daum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