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C 페이스북 QUIZ 이벤트에 당첨되어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 쿠션'을 받게 되었습니다.
안 그래도 올여름, 자외선으로부터 제 피부를 보호해줄 선크림과 선 쿠션을 찾고 있었는데,
운 좋은 기회로 이번에 출시된 AHC 선케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선 쿠션을 받고 1주일간 사용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 쿠션의 외관은 이렇습니다.
AHC 내추럴 퍼펙션 더블 쉴드 선 쿠션은
'자외선(태양 빛)과 근적외선(태양 열)을 동시에 차단하는데 도움을 주는 특허 조성물을 함유한 선케어 제품'으로
'미백·주름개선·자외선 차단 SPF50+ / PA++++ 삼중 기능성을 가진 열광 쿠션'입니다.
(근적외선: 태양으로부터 방출되는 여러 광선 중 피부 노화와 가장 깊이 관여하는 광선)
이 제품의 특징으로는
자외선과 근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하는 성분 UV-IR BLOCK을 함유해
기미, 잡티, 색소, 침착 등 광노화를 일으키는 자외선은 물론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 저하와 주름 생성의 원인이 되는 근적외선까지
동시 차단에 피부로 전달되는 태양의 열과 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는데요.
대용량 선 쿠션이라 그런지 일반 쿠션 제품보다 큼지막했습니다.
얼굴이 다 보일 정도의 큰 거울과 큰 퍼프가 들어있어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쿠션에 담긴 선크림을 손가락으로 찍어보니 로션보다 약간 묽은 제형이었는데요.
비교를 위해 손등에 발라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사용 후 약간의 광택감을 제외하고는 전/후의 차이가 거의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1주일간 사용해보며 제가 느낀 건,
백탁 현상 NO / 끈적임 NO / 유분기 NO
촉촉함 GOOD / 쿨링감 GOOD / 밀착력 GOOD
큼지막한 퍼프의 두드림만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는 선 쿠션이었습니다.
덧바르기 편한 제품으로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하기 좋았는데요.
거기에 팔, 다리 등 바디에도 바르기 좋은 제품이라 그런지 외출 시 꼭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되는 제품이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전과 다르게 점점 피부가 민감해져 걱정이었는데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선 쿠션이라 그런지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었습니다.
제가 선크림을 사용해오면서 느꼈던 단점들을 보안하고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사용감 또한 좋은 게
선케어 제품을 찾고 계신다면 이 제품 추천해봅니다.
전 만족스러운 사용감에 데일리 선케어 제품을 AHC로 갈아타려 합니다.^^
1주일간의 짧은 사용기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특별한 단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이 생기면 내용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후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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