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블루스 브라더스(The Blues Brothers) 속 그 음악.

twogether 2018. 5. 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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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The Blues Brothers).

이 영화의 제목을 만으로도 저에겐 블랙 슈트와 블루스, 소울 음악이 가장 먼저 기억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블루스 형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같은 옷만 입고 나옵니다

검은색 정장과 검은색 넥타이, 검은색, 모자와 까만 선글라스, 까만 구두 그리고 흰 와이셔츠

놀랄만한 옷을 입고 있는 것도 아닌데 검은 정장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던 영화입니다.

(맨 인 블랙의 깔끔한 블랙 슈트의 이미지가 아닌 자유분방하면서 반항적인 블랙 슈트의 이미지가 떠오릅니다.)

 

그리고

영화 속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블루스 음악은 최소한 손가락이라도 까딱거릴 정도로 음악을 느낄 수밖에 없는 멋진 노래들이

담겨 있는 영화인데요.

소울 음악의 대부인 레이 찰스(Ray Charles)와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그리고 소울의 여왕인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외에도 

유명한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 영화이기에 이들의 노래에 흥이 안나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멋진 음악들이 담겨있습니다.

추억의 팝송처럼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노래들로 짜여진 멋진 선곡들이 참 좋았던 영화 블루스 브라더스!

 

무수히 많은 영화들 중 제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영화들은 하나같이 누구나 인정하는 멋진 명장면이 있거나 영화와 잘 어울리는 음악이 있었는데요.

 

블루스 브라더스가 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멋진 블루스 음악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영화 속에 담겨있는 좋은 노래가 너무 많지만 그중 내 취향에 맞는 몇곡만 선곡해봅니다.

 

'레이 찰스(Ray Charles)의 Shake a Tail Feather'.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의 Think'

'캡 캘러웨이(Cab Calloway)의 Minnie the moocher'

 

유명한 노래라 그런지 자주 들어도 질리지 않는데요.

 

블루스, 소울, R&B 같은 흑인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영화를 꼭 보실길 바랍니다.

진짜 후회 안 하실거예요!^^

daum 백과사전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링크 올려봅니다.^^

 

블루스 브라더스 daum 백과사전 <- click

 

 

'레이 찰스(Ray Charles) - Shake a Tail Feather'.

 

 

'아레사 프랭클린(Aretha Franklin) - Think'

 

 

'캡 캘러웨이(Cab Calloway) - Minnie the mooc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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