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303

수미네 반찬 연근전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짭조름한 고사리 굴비 조림과 잘 어울린다는 삼삼한 맛의 연근전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밥반찬은 물론 도시락 반찬에도 좋다는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연근, 다진 소고기, 다진 돼지고기, 쪽파, 명란젓, 다진 마늘, 양조간장, 참기름, 후춧가루, 계란, 밀가루, 올리브유] 후추는 통후추 말고 가루 후추를 넣어줍니다. 볼에 재료와 양념을 넣은 후 야무지게 잘 섞이도록 치대 줍니다. 연근의 떫은맛과 갈변현상을 막기 위해 소금물에 20분 정도 담가 둔 연근을 반듯하게 약 7mm 두께로 잘라줍니다. (연근의 두께는 너무 얇아도 안되고 너무 두꺼워도 안된다고 합니다.) 잘라둔 연근 구멍 속에 준비한 고기 소를 채워줍니다. 명란젓을 대충 칼로 썰은 뒤, 힘을..

수미네 반찬 고사리 굴비 조림 레시피

수미네 집밥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고사리 굴비 조림》입니다. 주재료인 고사리와 굴비는 '제주도 고사리와 영광 보리굴비'를 사용했습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어머님께서 보리굴비를 만들 때는 진달래 피는 4월에 만들라고 하셨다네요. 예전엔 직접 집에서 만들었기에 위 방법대로 만들었지만, 지금은 빠르게 건조할 수 있는 기술이 있기에 시중에서 쉽고 편하게 보리굴비를 구할 수 있습니다.잘 말려진 보리굴비는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그럼, 김수미 선생님의 팁이 담겨있는 고사리 굴비 조림 레시피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보리 굴비, 고사리, 홍고추, 대파, 양파, 다진 마늘, 양조간장, 국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통깨, 쌀뜨물] 굴비가 잠길 정도로 쌀뜬 물을 부어줍니다. (쌀뜬 물..

수미네 반찬 고사리 제철 고사리 말리는 방법 고사리 삶는 방법

수미네 반찬 첫 번째 식재료, 고사리는 봄철에 채취한 후 잘 말려 1년을 먹는 작물로, 4월~5월에 채취한 고사리가 제일 맛이 좋다고 합니다. 수미네 반찬에서 전국의 많은 고사리 생산지 중 '제주도 고사리'를 소개했는데요. 예로부터 고사리를 '궐채'라 불렀으며 제주도 고사리는 임금님께 진상되었을 정도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전 수미네 반찬으로 제주도 고사리가 유명하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수미네 반찬에 출연한 노사연 님이 갈색 고사리는 봤지만 초록색 고사리는 처음 본다고 하셨는데, 저 또한 TV에서만 잠깐 봤지 실제로 처음 봤습니다. 알고보니, 우리가 알고 있는 갈색 고사리는 말린 고사리를 끓은 물에 삶은 후 물기를 뺀 식힌 고사리였습니다.^^ [生(생)고사리 삶고 말리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