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303

수미네 반찬 아귀찜 레시피

이번 수미네 반찬에서는 초복특집 편으로 여름철 보양식인 아귀찜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때 이열치열 식으로 매콤 아삭한 아귀찜을 먹고 땀을 내주면 한동안 힘이 날 정도로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다고 하는데요. 집에서 조리하기 어렵다는 편견을 깰 정도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아귀찜 레시피》 올려봅니다.^^ 먼저, 아귀의 간략한 설명입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좋은 아귀지만 예전엔 못생긴 생김새에 잡혀도 버림을 받았던 어종이었다고 합니다. 지방에서는 널찍한 아귀를 배 밖으로 버릴 때 텀벙거리는 소리가 난다고 물텀벙으로 불리기도 한데요.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기에 손질할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귀찜을 할 땐, 생아귀 대신 반건조 아귀를 사용합니다. 생아귀로 찜을 하게 ..

수미네 반찬 막김치 레시피

김치가 똑! 떨어졌을 때 담가먹기 쉬운 김치라고 한다면, 바로 '막김치' 아닐까요! 겨울에 담가 둔 김장김치가 물릴 때 담가먹기 좋고, 여름에 입맛 없을 때 담가먹으면 시원한 감칠맛이 입맛을 살려주기에 제가 좋아하는 김치 중 하나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수미네 반찬 김치 편에서 가장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막김치 레시피 알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손가늠대로 재료를 넣으면서 만든 레시피를 보여주셨는데요. 제 눈에 가장 매력인 레시피였습니다^^ 그럼, 김수미 선생님 표 막김치 레시피 시작합니다. 나박김치 식으로 무와 배추를 썰어 소금에 절여줍니다. (화면으로 보니, 배추는 소금에 절여진 것 같았는데요. 배추와 무는 소금에 절였을 때 물에 1~2번 물에 헹구고 물기를 잘 빼준 뒤 사용하셔야 합니다..

수미네 반찬 열무얼갈이 비빔국수 레시피

김수미 선생님 표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에 이어, 열무얼갈이김치를 활용한 열무얼갈이 비빔국수 레시피 올립니다.^^ 열무얼갈이김치를 취향따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양푼에 국물과 함께 담아줍니다. 고추장 2큰술 + 쪽파 2개(먹기 좋은 크기로 썰기) + 참기름 1큰술 + 오이 1개(채썰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통깨를 솔솔 뿌린 뒤, 삶아놓은 국수를 양념된 열무얼갈이김치에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잘 버무려진 열무얼갈이 비빔국수를 얼음을 넣은 그릇에 국수를 담아내고 국물을 부어줍니다. (얼음을 국수 위에 올리는 것보다 국수 아래에 깔아 놓으면 다 먹을 때까지 시원하게 비빔국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캡처] 보기 좋게 국수와 국물을 담아내면 열무얼갈이 비빔국수 완성! 만드는 ..

수미네 반찬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

열무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가 제철인 여름철 대표 식재료입니다. '어린 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열무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어 먹으면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고, 풍부하게 함유된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눈 건강과 원기회복에 효과적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 인삼이라고 부를 정도로 여름철에 열무를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해서 여름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김수미 선생님 표 열무얼갈이김치 레시피 올려봅니다. 열무와 얼갈이배추 다듬는 법. 열무는 뿌리를 자르고 이파리와 뿌리 사이를 깨끗하게 다듬어 줍니다. 얼갈이배추도 뿌리를 제거하고 이파리 끝 부분을 가볍게 쳐냅니다. (이파리 끝 부분에 상한 부분을 쳐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열무와 얼갈이배추 절이는 법. 열무는 소금..

수미네 반찬 가지김치 & 오이소박이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은 여름김치 특집으로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처음 보는 가지김치와 여름에 먹으면 더 맛있는 오이소박이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김수미 선생님의 팁이 담겨있는 이번 김치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가지의 양 끝부분을 칼로 잘라줍니다. 꼭지 부분을 3~5cm 정도 남기고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줍니다. 손질한 가지는 가마솥에 넣어 3~5분간 숨만 죽을 정도로 쪄줍니다. [가지에는 솔라닌 성분을 가지고 있어 생으로 먹으면 구토, 설사 등의 식중독 증상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찐 가지를 꺼내고 실온에서 5분간 식혀줍니다. 가지나물 정도로 오래 찐 가지로 김치를 만들면 익으면서 가지가 물컹물컹해진다고 하니 주의하세요! 굵은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오이를 넣고 약 ..

수미네 반찬 소고기 고추장볶음 레시피

한국인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고추장은 생활필수품이라는 이름이 붙어도 낯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소고기를 넣은 고추장볶음은 해외여행 시 꼭 가지고 가야 할 필수품이기도 한데요. 이번 주에는 대량으로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고추장볶음 레시피를 알려주셨습니다. 김수미 선생님 표 소라 강된장에 이어 소고기 고추장볶음 레시피 올려봅니다.^^ 먼저, 고추장볶음에 넣을 소고기에 양념을 해줍니다. 다진 생강과 마늘을 넣어주는데 생강이 마늘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후추 조금과 꿀을 넣는데요. 여기서 tip! 고추장볶음이 너무 달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꿀이 약간 들어가면 식욕을 돋궈주고 맛이 좋아지기에 넣어주면 좋다네요!^^ 청양고추 1개를 잘게 썰어 양념재료와 소고기에 넣고 잘 섞이..

수미네 반찬 소라 강된장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소라 강된장》입니다. 다양한 쌈채소와 함께 싸 먹어도 맛있고 뜨거운 밥에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는 강된장 레시피였는데요. 깊은 감칠맛이 최고인 김수미 선생님 표 강된장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반건조 오징어의 몸통과 다리는 분리시키고, 다리는 가위로 길게 자른 뒤 칼로 잘게 다져줍니다. 몸통은 굵은소금이나 마른행주로 껍질을 제거한 뒤 씹힐 정도로 잘게 다져줍니다. (오징어 몸통에 굵은소금을 뿌려준 뒤 껍질 끝부분을 잡고 벗겨주면 됩니다. 마른행주로 오징어 몸통의 끝부분을 잡고 잡아당기거나 살살 밀어주면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습니다.) 내장과 가시를 제거한 멸치와 밴댕이(디포리)를 멸치는 칼로 잘게 다져주고, 밴댕이는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멸치를 ..

수미네 반찬 소라제철 소라손질법 소라조리법

수미네 반찬 4화 식재료는 된장입니다. 정성으로 빚어낸 된장으로 강된장 만드는 비법을 가르쳐주셨는데요. 강된장은 집마다 다른 된장 맛과 들어가는 속재료가 다르기에 집마다 맛이 다른 음식으로 김수미 선생님 표 강된장에는 멸치는 기본에 반건조 오징어와 소라(고둥)를 넣는다고 합니다. 지금이 소라와 우엉이 잡히는 제철이기에 강된장에 넣으면 풍미를 더 해준다고 하셨는데요. 김수미 선생님 표 소라 강된장 레시피를 포스팅하기 전, 강된장의 풍미를 더 해줄 3월~6월이 제철이라는 소라에 대해 잠깐 알아보겠습니다!^^ 소라는 간조시간(썰물 시간)에 먹이활동을 하며, 봄, 여름, 가을에는 물이 많이 빠지는 야간에 소라를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소라는 크게 뿔이 있고 단단한 껍데기를 가진 '뿔소라'와 뿔..

수미네 반찬 간장게장 레시피

이번 주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김수미 선생님표 첫 번째 반찬은 《간장게장》입니다. 주재료인 꽃게는 '알이 꽉 찬 암꽃게'를 사용하셨는데요. 간장게장을 만들 때, 눈대중으로 가늠한 계량보다 정확한 계량 레시피로 조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간을 맞춘 양념국물을 이용해 조리하는 음식으로 국물이 완성된 후 간을 맞출 수 없기에 정확한 계량 레시피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간장게장 레시피의 기준은 [꽃게 2마리 기준]입니다. 게 2마리 기준, 물 2.5리터를 냄비에 넣고 불을 켜줍니다. 황기: 꼭 들어가야 할 재료로 비린내 제거에 효과적이며, 강원도 정선에서 많이 생산되는 약제로 물이 끓지 않아도 황기를 넣어줍니다. (삼개탕과 같은 보양식에 많이 들어가는 황기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수미네 반찬 꽃게산란기 꽃게암수구별법 꽃게손질법

수미네 반찬 3화에서 사용한 식재료는 입니다. 꽃게의 산란기는 6~8월로 산란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하는데요. 이때 잡은 암꽃게는 알이 꽉 차있기에 최고의 상품으로 치고, 6월의 암꽃게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서해안에서 꽃게가 많이 잡히며 연평도 꽃게가 유명합니다. [꽃게 암수 구별방법] 꽃게의 암수는 배의 모양으로 알 수 있습니다. 암컷은 알을 품기 때문에 배 모양이 넓습니다. 배 양 끝부분에 주황색 알이 보이면 암꽃게입니다. 진한 향과 알이 꽉 찬 암꽃게는 '간장게장이나 탕'으로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산란기 이후의 암꽃게는 살도 빠지고 탄력이 없기에 맛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가을이 시작되면 감칠만 나는 살이 꽉차 오르는 수꽃게가 맛이 좋으며 수꽃게는 '양념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