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소소한 팁/구글 애드센스

4편 내가 본 구글 애드센스

twogether 2017. 4. 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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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편을 작성을 하네요.

이 글은 애드센스에 대한 저의 생각으로만 작성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전 그다지 컴퓨터를 잘 알지 못합니다.

당연히 전문적인 컴퓨터 용어의 이해도도 많이 떨어집니다.하하하 ^^;;

컴퓨터를 사용하는 데 있어 큰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지식만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전문용어가 나오게 되면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는 상태에 접어드는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면 "컴퓨터 반 똥멍청이" 정도 ㅠㅠ)

 

제가 저의 컴퓨터 지식을 운운하는 이유는?

이렇게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저도 구글 애드센스에 광고 신청을 했고 승인을 받았다는 겁니다.

저같이 무지한 사람도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인 거죠!

 

저도 다른 분들처럼 구글 애드센스에  "신청서 제출, 1차 승인, 2차 승인" 절차를 밟고 광고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과의 다른 것이라면 승인기간이 좀 길었다는 점입니다.

기간이 오래 걸렸던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제가 신청한 블로그가 애드센스의 기준에 못 미쳤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드센스에 대한 정보나 지식이 없었기에 지식검색으로 애드센스의 기준을 찾아보고 적용시키다 보니 시간 소요도 많았고,

어느 순간 저만의 기준이 생기게 되면서 애드센스가 원하는 기준을 맞춰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삼아 제가 본 애드센스는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는 매뉴얼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매뉴얼 용어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점이 문제지, 잘만 사용하면 충분히 도움이 될만한 서비스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말이죠.

 

그런데, 이 서비스를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경험을 한 저의 심정은 정말 짜증이 나고 화병이 날 정도였습니다.

제가 승인을 못 받아 답답한 마음에 구글 고객센터를 이용하려고 서비스를 찾는데 고객센터 이용하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제가 원하는 답변을 받아볼 수도 없었을뿐더러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글을 올리고 답변을 받는 곳은 간신히 찾을 수 있었지만, 무슨 고객센터라는 곳이 직원들이 답변을 달아주는 게 아니라 사용자들이 서로의 경험을기반으로 답글을 달고 도움을 주는 것을 보니 이건 자유게시판이지 고객센터라고 볼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다른 나라의 지사도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한국 지사는 이런 환경을 좀 개선을 시켜야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받아본 적도 없지만 공개적으로 볼 수 있었던  글을 보니 직원들이 달아놓은 답변도 그렇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블로거들의 경험 수기가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처럼 경험수기를 작성을 하게 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태에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승인받으면 내 경험을 블로그에 올리겠다고 결심을 했거든요.

결심한 대로 이렇게 광고 승인 글을 쓰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이제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지 1주일 정도 됐는데요.

승인 이후 제 블로그에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변화는 방문자 수가 예전에 배해 늘었다는 겁니다.

승인 전에는 하루 방문자수가 적을 때는 20~40명 정도였고 많아도 100명 겨우 넘었는데 이제는 하루에 300명 넘는 방문자 수를 찍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젠 블로그에 글을 쓸 때 제한되는 요소가 줄어들어서 좀 편하게 글을 쓸 수 있고 이미지나 사진의 개수에 제약이 없다는 게 너무 좋습니다.

좀 더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다는 게 너무 편한 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분들과 같이 일반 블로그가 아닌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을 하기 위해 광고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광고을 올린 지 며칠 되지 않았기에 수익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많은 블로거님들이 올린 글을 보면 확실히 국내의 타사 블로그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당연히 수익을 위해 광고신청을 하긴 했지만 수입이 생긴 것도 아니고 제가 올린 글이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라 저의 기본적인 의미가 퇴색되지 않고 꾸준히 좋은 글을 올리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승인과정은 준비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제 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비승인 받으셨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다시 재신청, 재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잖아요.^^

그리고 내가 쓴 글과 함께 광고를 보여주는 것만으로 그에 대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조건이 까다로운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애드센스의 승인조건은 계속해서 더 까다로워지고 어려워질 것입니다.

미래보다는 현재의 조건이 덜 어려운 시기이니 지금이라도 바로바로 도전해보세요.^^

 

지금까지의 나누어 쓴 몇 편의 글로 구글 애드센스 승인 카테고리 글을 마무리 짓겠습니다.

제가 글쓰기가 아직 서툴다 보니 문장이 안 맞는 경우가 있더라고 이해하고 알아서 순화시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 번 확인하고 올리는데 올려놓고 다시 확인해보면 잘못된 부분이 꼭 나오더라고요.

수정의 수정을 거듭하는 초보 블로거니, 이해 바라며 저도 글쓰기를 꾸준히 해서 좋은 글을 올리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

 

그럼, 여기서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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