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무전 레시피

수미네 반찬 마지막 회에서는 이북 반찬 특집으로 우리나라 반찬 2가지와 이북 반찬 2가지를 알려줬습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 알려준 두 번째 반찬은 무전으로 무로 만든 초간단 전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방송에 소개된 무전 레시피를 간략하게 올려봅니다.^^

 

#무전 레시피

[재료 준비: 무, 홍고추, 청양고추, 부침가루, 전분, 소금, 물, 식용유]

1. 무를 0.5cm 두께로 자른 뒤 반달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2. 끓는 물에 소금 1큰술을 넣고 썰어놓은 무를 넣어 데쳐줍니다.

(소금이 넉넉하게 들어가야 무에 간이 잘 밴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를 데치지 않고 그냥 부치면 겉은 타고 속은 안 익기에 꼭 데쳐주셔야 합니다.)

3. 젓가락으로 눌러 무가 잘 익었는지 확인한 후 무를 건져냅니다.

4. 키친타월로 무의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5. 볼에 전분과 부침가루 3:5 비율로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잘 섞어가며 약간 흐르는 정도의 반죽 농도를 맞춰줍니다.

6.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팬을 약한 불에 달궈준 뒤 반죽을 묻힌 무를 넣어줍니다.

7.  고명으로 얇게 썬 홍고추와 청양고추를 보기 좋게 무전에 올려줍니다.

8.  약간 노릇노릇해지도록 잘 뒤집어가며 부쳐주면 무전 완성입니다.

(기호에 따라 초간장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촉촉하다는 무전!

전으로 부친 무에서 단맛이 우러나와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요.

만드는 과정이 간단해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습니다.

유용한 이번 전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