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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twogether 2020. 4. 1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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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네 번째 반찬은 콩나물 불고기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삼겹살로 만든 불고기에 삶은 콩나물을 얹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밥과 같이 먹기 좋은 김수미 선생님 표 '콩나물 불고기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얇은 삼겹살, 콩나물,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미나리, 깻잎,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액, 설탕, 양조간장, 후춧가루, 물]

콩나물을 데쳐줄 냄비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

(콩나물을 살짝 데쳐 불고기에 얹으면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7mm 두께로 썬 삼겹살을 큼직하게 반으로 잘라줍니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매할 때 슬라이스로 최대한 얇게 썰어달라고 말하시면 위와 같은 두께의 삼겹살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양파 1/2개를 양념이 잘 배도록 가늘게 채 썰어줍니다.

그리고 미나리 조금도 약 4cm 크기로 잘라줍니다.

깻잎은 크게 3등분으로 썰어주고,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 각 1개를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볼에 고추장 3큰술+고춧가루 3작은술+매실액 1큰술+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3큰술+후춧가루 3번 탈탈탈+설탕 2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한쪽으로 몰아 놓은 후 잘라놓은 고기를 넣고 양념 일부를 고기에 묻혀줍니다.

그리고 남은 양념에  깻잎과 미나리를 제외한 나머지 썰어놓은 채소를 넣고 재료들을 잘 섞어 재워둡니다.

(깻잎과 미나리는 식사 전에 넣어줄 예정입니다.)

삼겹살과 채소를 재우는 동안, 콩나물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바로 닫아 비린 향을 제거해줍니다.

적당히 데친 콩나물을 건져냅니다.

(콩나물을 완전히 익히면 식감이 질겨지니 주의해주세요!

데친 콩나물은 찬물에 헹구지 않고 건져낸 상태 그대로 사용해줍니다.)

약한 불에 넓은 냄비를 올리고 양념한 고기를 깔아줍니다.

(삼겹살 두께가 얇기 때문에 고기가 금방 익는다고 합니다.)

양념 볼에 물과 양조간장 1/2큰술을 넣어준 뒤 양념 볼에 남은 양념을 씻어 냄비 위에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그리고 고기 위에 데친 콩나물을 푸짐하게 얹어줍니다.

콩나물을 얹은 뒤 바로 뚜껑을 닫고 고기가 익을 때까지 끓여주면 콩나물 불고기 완성입니다.

완성된 콩나물 불고기는 먹기 직전, 썰어둔 깻잎과 미나리를 올려주시면 됩니다.

(콩나물 불고기는 콩나물과 불고기를 미리 섞지 않고 먹을 때 비벼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불고기와 콩나물, 미나리, 깻잎이 잘 어우러져 맛있다고 하는데요.

콩나물만 먹어도 양념이 깊게 배어 불고기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콩나물과 불고기의 환상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다는 콩나물 불고기!

보기만 해도 입 안에 침이 고이는데요.^^

매콤함과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유용한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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