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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볼락 매운탕 레시피

twogether 2020. 2. 6.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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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볼락 매운탕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봄 제철 생선인 볼락을 이용한 매운탕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볼락구이와는 다른 맛을 맛볼 수 있다는 '볼락 매운탕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볼락, 무, 양파, 홍고추, 청양고추, 대파, 생강, 어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매실액, 가는소금, 후춧가루, 쌀뜨물]

무 1/4개의 껍질을 위 이미지처럼 제거한 뒤 약 1cm 간격으로 썰어 냄비에 깔아줍니다.

그리고 쌀뜨물을 무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넉넉하게 붓고 뚜껑을 닫은 상태로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양파 1/2개를 너무 가늘지 않을 정도로 썰고 홍고추 1개와 청양고추 2개 그리고 대파 1대를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생강 1톨도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볼에 매실액 1큰술+어간장 3큰술+가는소금 1작은술+다진 마늘 1큰술+고춧가루 5작은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생선 요리에 소금 간을 살짝 해주면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양념장이 부족해 위 레시피대로 다시 만들어 더 넣으셨는데요.

레시피에 따라 양념 재료의 양을 2배로 개량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무를 젓가락으로 찔렀을 때 들어갈 정도로 익었으면 내장과 지느러미 그리고 꼬리를 제거한 볼락을 칼로 2등 분해 냄비에 넣어줍니다.

(볼락 뼈가 있기에 칼로 썰지 말고 내리치며 잘라야 한다고 합니다.)

볼락 위에 아까 썰어둔 양파와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생강을 올리고 그 위에 준비한 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양념장을 넣고 센 불에서 계속해서 끓여줍니다.

매운탕이라고 센 불에서만 익히면 깊은 맛도 안 나고 생선살이 으스러지기에 중간 불로 줄여 국물이 우러나게 조금 더 끓여줍니다.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넣어 간을 맞춘 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탈탈 털어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볼락 매운탕 완성입니다.

(매운탕의 간이 싱거우면 비린내가 나기에 살짝 짭조름하게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볼락 지리를 만들 경우엔 같은 레시피에 양념장만 제외하고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해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볼락 매운탕에서 시큼한 맛이 나면 매실액을 추가한 뒤 더 끓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부드럽고 감칠맛이 올라온 볼락 살과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요.

끓이면 끓일수록 볼락 뼈에서 감칠맛이 우러나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봄 제철 생선인 볼락으로 만든 매운탕이라 그런지 더 맛있어 보이는 레시피였습니다.

볼락을 이용한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볼락구이 레시피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이미지를 선택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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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bout food/수미네 반찬 레시피] - [수미네 반찬] 볼락구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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