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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콩알 꼴뚜기 볶음 레시피

twogether 2020. 5. 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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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첫 번째 반찬은 콩알 꼴뚜기 볶음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콩알만 한 꼴뚜기와 고소한 잔멸치를 같이 볶은 반찬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콩알 꼴뚜기 볶음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콩알 꼴뚜기, 잔멸치, 청양고추, 홍고추, 양조간장, 생강즙, 매실액, 물엿, 통깨]

호래기, 고록 이라고도 불리는 꼴뚜기는 대형, 소형으로 나뉠 정도로 크기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100g당 52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타우린 또한 풍부해 피로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하는데요.

이번 반찬을 만들 때에는 소형 꼴뚜기를 준비해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먼저, 볼에 건어물 잡내를 제거해 줄 생강즙 2큰술+다진 마늘 1/2큰술+양조간장 2큰술+매실액 1큰술+물엿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명으로 넣을 청양고추와 홍고추 각 1개씩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약한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콩알 꼴뚜기와 잔멸치를 함께 넣고 덖어줍니다.

(콩알 꼴뚜기와 잔멸치를 한 번 덖어주면 건어물 특유의 비린내가 제거되고 식감이 더욱 바삭해진다고 합니다.)

잘 덖어진 콩알 꼴뚜기와 잔멸치에 양념장을 골고루 넣고 볶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견과류를 같이 넣어줘도 좋다고 합니다.)

불을 끈 뒤 잘게 썰어놓은 고추를 넣고 잘 섞어가며 볶아줍니다.

간을 보고 단맛이 부족하면 물엿을, 간이 싱거우면 양조간장을 더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프라이팬이 뜨거우면 물엿이 타기에 꼭 불을 끈 상태에서 넣어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뿌려주면 콩알 꼴뚜기 볶음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꼴뚜기와 잔멸치를 덖었기에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쫀득한 꼴뚜기와 바삭한 잔멸치의 식감이 잘 어울려 맛있다고 하는데요.

멸치를 안 먹는 아이들도 먹기 좋은 반찬이라고 합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재료의 맛을 살렸다는 콩알 꼴뚜기 볶음!

할머니가 해준 맛이 난다고 하는데 쫀득한 식감과 감칠맛이 좋은 콩알 꼴뚜기를 구매해 레시피에 따라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밥반찬과 도시락 반찬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기 좋은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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