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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셀러리 겉절이 레시피

twogether 2020. 4. 2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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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회 수미네 반찬에서 알려준 세 번째 반찬은 셀러리 겉절이입니다.

김수미 선생님께서는 셀러리를 이용한 김치 레시피를 알려주셨는데요.

다양한 음식에 곁들여 먹기 좋다는 김수미 선생님 표 '셀러리 겉절이 레시피', 바로 시작합니다.^^

 

[재료 준비: 셀러리, 양파, 홍고추, 쪽파,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물, 통깨]

100g당 12kcal의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인 셀러리는 먹는 칼로리보다 소화시킬 때 더 많은 칼로리를 소모해

마이너스 칼로리 푸드라고 불린다고 하는데요.

셀러리는 염증 완화, 암 예방, 시력 증진, 관절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먼저, 샐러리의 두꺼운 꼭지 부분을 반으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약 4~5cm 크기로 잘라 볼에 넣어줍니다.

(셀러리 줄기와 이파리 모두 사용해주세요!)

볼에 고춧가루+물을 넣고 잘 섞은 뒤 10~15분 숙성시켜줍니다.

(고춧가루를 물에 불려 사용하면 맛과 빛깔을 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불린 고춧가루에 멸치액젓 2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고춧가루 양념장 농도는 위 이미지처럼 살짝 질게 맞춰주세요!)

쪽파를 셀러리와 같은 크기로 자르고, 양파 1/2개는 슬라이스로 썰어 볼에 넣어줍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다진 생강 1/2큰술을 넣고 새우젓 1 종지를 칼로 잘게 다져 넣어줍니다.

 겉절이 재료들을 한쪽으로 모아 공간을 만든 뒤 만든 공간에 양념장을 넣어줍니다.

(양념은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가며 넣어주세요!)

그리고 재료들에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진 겉절이에 통깨를 듬뿍 뿌리고 다시 한번 버무려주면 셀러리 겉절이 완성입니다.

[사진 출처: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셀러리의 아삭한 식감과 함께 갓김치와 흡사한 쌉싸름한 감칠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만든 셀러리 겉절이는 고기에 싸 먹거나 밥반찬으로 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샐러리는 주로 생으로 먹거나 요리의 부재료로 사용해 먹어왔는데 이렇게 김치로 만들어 먹을 수 있었네요!

맛 또한 정말 궁금한 게 재료를 구매해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국내만 아닌 해외에서도 만들어 먹기 좋은 이번 레시피도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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