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성심당 순수마들렌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양한 성심당 빵을 먹어봤지만 순수마들렌은 이번에 처음 먹어보는데요! 팥쟁이라 성심당 튀김소보로에만 너무 꽂히다 보니, 성심당에서 만든 다른 빵들에 관심이 없었네요. ㅎㅎ 제가 선물로 받은 제품명은 순수마들렌 3호로 성심당 창립 60주년 기념빵으로 가격은 찾아보니 24,000원이라고 하네요. 수량: 35g X 20 봉지 중량: 총 700g 1 봉지(35g) 칼로리: 158kcal 총 내용량 칼로리: 3,160kcal 상자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20 봉지의 마들렌이 담겨 있는데요. 상자도 깔끔하고 고급진 느낌에 빵도 가득 담겨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선물용으로 인기만점이라더니 역시네요!!! 우유가 듬뿍 들어간 순수마들렌이라고 하는데 포장만 봐도 마들렌의 촉촉함이 보였..

요즘 편의점 신상빵으로 유명한 크림대빵을 구매했습니다. ^^ 크림대빵은 60주년을 맞이한 전통크림빵을 중량 기준으로 6.6배 키운 빵이라고 하는데요! 전통크림빵은 1964년에 처음 출시되었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크림빵으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과 단일브랜드 세계 판매 1위 WRC인증을 받았다고 합니다. 크림대빵은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전 G-마켓에서 구매했습니다. 크림대빵 1개+전통크림빵 3개+단팥빵 2개 구성으로 11,900원에 구매했는데 현재는 품절되었더라고요. 크림대빵만의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8,800원입니다. 기존 전통크림빵 무게는 75g이고 크림대빵 무게는 500g이니깐, 약 6.6배가 맞긴 하네요! 확실히 크긴 크더라고요. ㅎㅎ 포장지 뒷면에는 크림대빵을 더 재밌게 더 맛..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구황작물을 좋아하는 우리 집에 고구마가 보이기 시작하길래, 고구마로 전을 만들어 봤습니다. 전 가끔 고구마를 채 썰어 별미처럼 고구마채전을 만들어 먹는데요. 고구마채전 반죽 만드는 법 1. 껍질 벗긴 고구마 2개를 얇게 채 썰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고구마를 얇게 채 썰어야 빨리 그리고 잘 익어요!) 2. 당근은 색을 낼 정도로만 그리고 양파 1개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과 양파가 없는 경우에는 안 넣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당근과 양파는 취향껏 양을 가감해 넣어주세요!) 3. 볼에 손질한 고구마+당근+양파+소금+부침가루 2~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전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소금은 취향껏 넣고 부침가루는 재료에 부침가루가 묻..

CJ제일제당 유튜브 이벤트에 당첨되어 스팸 레디백 세트를 받았습니다. :) 운 좋게 추석 선물을 받아 너무 기분이 좋네요! 그것도 제가 좋아하는 스팸 선물이라 더 기분이 좋다는 거!! ㅎㅎ 종이 포장을 걷어내면 위와 같이 스팸 패치를 달고 있는 다용도 레디백이 볼 수 있는데요. 295mm x 218mm x 135mm의 소형 사이즈라 피크닉 가방으로 사용하기 딱 좋은 크기입니다. 레디백을 열면, 양쪽에 나란히 스팸 클래식 6개와 스팸 25% 라이트 6개가 담겨있습니다. 340g 큰 사이즈의 스팸이 총 12개가 담겨있어 무겁긴 하지만 보기만 해도 든든하네요! ㅎㅎ 확실히 크기가 큰 스팸이라 칼로리도 어마무시하다는 거! 칼로리가 높다는 건 그만큼 맛있다는 거니깐, 칼로리를 가볍게 무시해 봅니다. ㅎㅎ 운 좋게..

맥주와 잘 어울리는 과자로 어른이 입맛을 겨냥한 먹태깡 구매 실패로 포기하고 있었는데, 먹태깡 대신 오잉 노가리칩을 구매하게 됐습니다. 스마일배송에서 1,99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더 싸게 구매할 수 있는데 매번 갈 때마다 없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롯데웰푸드에서 출시한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은 오잉 시리즈 7번째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단백질이 12% 함유된 고단백 어포 스낵으로 한 봉지(60g)의 칼로리는 336kcal라고 합니다. 포장지를 살펴보니, 진한 해물맛+매콤고소한 청양마요맛+색다른 바삭함을 즐길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청양마요시즈닝에 황태채진액분말과 조미노가리를 사용했다고 하니깐 그 맛이 더 궁금해집니다. ^^ 과자 봉지를 열면 과자가 절반 정도 들어있는데, 질소..

풀무원에서 론칭한 식물성 전문 브랜드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런천미트를 드디어 맛보게 되었습니다. 식물성 대체육으로 만든 통조림햄이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했었거든요! 전 이마트 쓱배송으로 할인 쿠폰을 사용해 가격은 대략 12,000원에 구매했습니다. :) 패키지를 살펴보면 콩으로 만들었다고 적혀있는 문구처럼 두류가공품과 대두유 등의 재료로 만들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90g X 3캔 구성으로 칼로리는 100g당 260kcal라고 합니다. 계산해 보니1캔에 494kcal로 200g 스팸 1캔이 680kcal이니깐, 칼로리면에서 확실한 차이가 보입니다. ㅎㅎ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이라 그런지 무캡, 무라벨 패키지가 인상적이더라고요. 안 그래도 분리배출하기 힘들었는데, 이 방식의 패키..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다니다 오트밀 참치 미역죽 레시피 쇼츠를 보게 되었습니다. 맛있어 보이길래 집에 오트밀도 있겠다 만들어 먹어보려고 했는데 집에 참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참치를 뺀 오트밀미역죽을 만들어봤는데요!ㅎㅎ 재료는 오트밀, 미역, 달걀, 양파, 물, 간장, 소금, 참기름, 깨 (집에 달걀, 양파, 참기름, 깨가 없다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있으면 더 맛있다는 건 안 비밀!!!) 1. 미역을 미지근한 물에 불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2. 냄비에 오트밀+물+잘게 다진 양파를 넣고 끓여줍니다. (오트밀과 물은 1:2 비율로 계량해 주세요! 전 좀 묵직한 죽을 좋아해서 물을 좀 더 넣었습니다.) 3. 끓어오르면 손질한 미역+간장 1큰술+소금을 넣고 오트밀이 풀어질 때까지 저어가며 ..

이마트에 가면 매번 노브랜드 코너에서 가장 먼저 카트에 담는 과자가 있습니다. 바로,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인데요! 오랜만에 이마트에 방문해 사 왔는데 제가 좋아하는 과자라 사심을 담아 내돈내산 후기를 올려봅니다. :)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의 가격은 1,480원입니다. 가성비 좋고 맛있는 과자인데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칼로리! 고르고졸라치즈 소프트콘 150g 한 봉지의 칼로리가 1,000칼로리가 넘는다는 사실!! 100g 당 690칼로리인데, 150g이기에 계산해 보면 1,035칼로리더라고요. 큰 봉지의 과자라 소분해서 먹으면 되지만 전 손대는 순간 한 봉지 순삭하게 되더라고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나눠서 먹기 쉽지 않은 과자였습니다. ㅎㅎ 고르곤졸라치즈 소프트콘은 사또밥보다 큰 크기의 과자로 개..

바삭한 크래커를 좋아해 리츠 크래커를 자주 먹는데 이번에 어니언이 신제품으로 출시되었더라고요! 양파 맛을 더한 리츠 크래커라기에 맛있을 것 같아 구매해 봤습니다. 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1각에 1,800원입니다. 전 인터넷쇼핑에서 8각 10,120원에 구매했네요! ^^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국내산 양파 100%를 사용한 고소하고 깔끔한 양파 본연의 맛을 살린 크래커라고 하는데요. 원재료명을 살펴보니, 국내산 다진 양파 7.7%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칼로리는 1 봉지(37g) 당 185kcal라고 하는데, 오리지널 리츠 크래커 1 봉지(40g) 당 210kcal에 비해 낮은 것 같지만 용량의 차이겠죠! ㅎㅎ 리츠 크래커 어니언은 총 2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양파 맛을 떠올리기 좋은 연두색 포인트가 마음에 ..

작년 10월에 신제품으로 출시된 오리온 비쵸비,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후기가 정말 많더라고요!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을 정말 좋아하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는 후기들을 보며 맛이 궁금했던 차에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전 동네마트에서 2,400원에 구매했습니다. ^^) 박스를 보니 초콜릿이 통째로, 초콜릿 샌드위치 비스킷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비스킷-쵸코-비스킷의 대칭적인 제품 특징을 반영해 비쵸비라고 제품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비쵸비 125g 1박스에 총 5 봉지가 담겨있고, 1 봉지 당 126칼로리라고 합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귀여운 일러스트 포장지에 들어있는 비쵸비 5개가 담겨있더라고요. 5개 모두 다른 일러스트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살짝 아쉬움이 남습니다. ㅎㅎ 포장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