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후부터 갑자기 블로그 방문자수가 폭증하기 시작해 불안한 마음으로 방문 통계를 살펴봤습니다. 작년에 직접 유입수가 크게 오르면서 블로그가 저품질에 빠져 한 달간 고생했던 경험이 있기에 급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웬걸! 당일 올린 짜짜로니 후기 글이 20~21일 동안 다음 메인에 노출되어 방문자수가 급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품질에 빠졌을 때와 다르게 기타 유입수가 증가한 걸 볼 수 있었는데요. 작년에 다음 모바일 여행 맛집에 메인에 노출되어보긴 했지만, 모바일이 아닌 PC 메인에 노출되긴 이번이 처음이라 어리둥절했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메인에 노출되니 기분은 좋더라고요. ^^ 블로그가 저품질에 걸려 허우적대고 있을 때 다음 모바일 메인에 노출되었어도 방문자수만 올라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