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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산책 에티켓

차가웠던 바람이 어느새 햇빛 냄새와 함께 따뜻한 바람으로 바뀐 걸 보니 확실하게 봄이 온 것 같습니다.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오니 겨울 내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움직이기에 딱 좋은 날씨인데요. 그래서 전 저희 집 반려견과 함께 공원에 산책을 자주 나가고 있습니다. 공원에 나가보니 저뿐만이 아니라 반려견과 같이 산책을 나온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반려견들이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냄새 맡고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을 보니 참 보기 좋았습니다.^^ 반려견주님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반려견과 함께 산책시 지켜야할 기본 에티켓이 있습니다. 산책 에티켓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매년마다 다시 인식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느껴지기에 "반려견 산책 에티켓"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반려견 산책 시 기본 준..

청춘 만세 허니와 클로버 Honey and Clover

허니와 클로버(Honey and Clover)감독: 타카타 마사히로출연: 사쿠라이 쇼, 이세야 유스케, 아오이 유우, 카세 료, 사카이 마사토, 세키 메구미, 니시다 나오미국내개봉: 2007년 1월 11일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 본 적이 있나요?”친구하긴 좋지만 애인하기엔 미묘한 평범남 다케모토(사쿠라이 쇼)는 미술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는 하구미(아오이 유우)를 만나는 순간, 한눈에 사랑에 빠지고 만다. 다케모토의 서툰 사랑이 시작된 사이, 친구 마야마(카세 료)는 연상의 건축디자이너에게 마음을 빼앗겨 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아유미(세키 메구미)의 외사랑을 마야마는 애써 외면한다. 그 해 여름, 그들은 그렇게 자기만의 사랑을 시작했다. “이루어지지 않는 사랑에도 의미가 ..

반려견(강아지) 사료

반려동물을 키우게 될 경우,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하는 물품 중 하나가 바로 "사료"입니다. 동물이나 사람이나 먹어야 움직이고 먹어야 살수 있거든요. 그런데 아무런 지식 없이 사료를 사러 가면 그 많은 사료 중 어떤 사료를 구매해야 하는지 몰라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겪었기 때문에 선택의 어려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반려견(강아지) 사료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사료는 크게 "건식사료, 습식사료, 통조림사료"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건식사료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건조한 상태의 딱딱한 알갱이 모양의 사료입니다. (밀폐용기에 보관하셔야 하며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상하거나 곰팡이가 생기게 되니, 보관 시 유의해주세요.) 2. 습..

반려견이 먹어도 되는 음식

반려동물은 키우고 계신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즘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가족을 의미하는 패밀리(family)가 합쳐진 "펫팸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을 정도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저 또한 어릴 때부터 반려동물과 같이 지낸 시간이 많았고 지금도 같이 지내고 있는 반려견을 가족일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은 시간을 반려견과 같이 보냈는데도 반려견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는 좀 헷갈리는 부분이 많이 있더라고요. 이 음식을 먹여도 되나 하면서 잠시 주춤하다 인터넷 검색 후에 급여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이것도 기회라 생각하고 사람과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먹여도 되는 음식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려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즐기는 문화생활이었습니다. 바쁜 일이 있던 것도 아니었는데, 이상하게 올해 들어서는 영화관 가는 것도 귀찮고 2월이 끝나가는데도 문화생활 즐기러 나가는 게 좀 처럼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 11번가에서 응모한 "2월 마일리지 문화공연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고 당첨된 관람권을 그냥 버리기가 아까워서 오늘 다녀왔습니다.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찾아보니, 입장료가 15,000원인 티켓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가격대의 티켓 2장을 그냥 버리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기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하고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ㅋㅋ "훈데르트바서의 그린시티"는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화문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 직진으로 5분 정도 걸어가니 바로 미술관이 ..

Daily record 2017.02.28

구글 애드센스 승인 너 참 어렵다..

전 작년 12월부터 구글 애드센스를 시작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벌써 3개월이 넘어가는데 1차 신청서 검토까지만 통과하고 2차 검토에서 번번이 비승인 결과를 받았습니다. 하도 승인이 안 나서 계정을 2번 정도 삭제를 하고 다시 새 계정을 만들어 지금도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전 운이 나쁜 건지 답변 메일도 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메일을 받기라도 했으면 다시 신청서를 제출하고 했을 텐데 12월~1월까지 제출한 신청서에 대한 답변을 거진 1달이 넘도록 받지 못하고 계정을 삭제한 후 다시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위 이미지 상태로 1달을 넘도록 답변 메일을 못 받으면 그냥 계정을 삭제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 빠르다는 글을 보고 과감히 계정 삭..

Daily record 2017.02.22

이들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언더월드 블러드워 Underworld Blood Wars

언더월드 블러드 워(Underworld;Blood Wars)감독: 안나 포에스터출연: 케이트 베킨세일, 테오 제임스, 라라 풀버, 토비어스 멘지스국내개봉: 2016년 11월 30일 #간략한 줄거리입니다.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는 혼란의 시대 속 자신과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자 했지만 어느 것 하나 지켜내지 못한 채,새로운 리더 마리우스의 지휘 아래 뱀파이어 족을 말살하려는 라이칸 족과의 전쟁을 준비한다.같은 편에 서 있지만 그녀를 믿지 않는 뱀파이어 족과 그들을 노리는 라이칸 족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싸움을시작하려는 셀린느- daum 영화 중에서.. -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 개봉된 지가 언제인데, 전 언더월드;블러드워(Underworld;Blood Wars)를 지금에서야 보게 되었습니다. ㅋㅋ..

벤토린 에보할러(효능과 효과, 사용법, 사용용량)

오늘은 벤토린 에보할러(Ventolin Evohaler)에 대하여 간략하게 정리해봅니다.^^ 벤토린 에보할러(Ventolin Evohaler)는 기도 폐쇄성 장애에 인한 호흡곤란 등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흡입제입니다. [효능과 효과] 다음 질환의 기도 폐쇄성 장애에 의한 호흡곤란 등 여러 증상의 완화 : 기관지 천식, 만성기관지염, 폐기종 [사용방법] 1. 이 약은 경구 흡입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흡입과 동시에 에어로졸 분무가 어려운 환자의 경우 흡입 보조기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본 흡입제는 급성 천식증상이나 알러지 유발성 또는 운동유발성 천식증상의 예방으로 사용합니다. (지속적으로 기침이 심하게 나거나, 운동 후 숨이 갑자기 쉬어지지 않을 때 등의 급박..

세레타이드 250 디스커스(효능과 효과, 사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

천식 재발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레타이드 250 디스커스(Seretide 250 Diskus)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환절기에 자주 사용하는 호흡기지만 단 한번도 호흡기에 첨부된 설명서를 살펴본적이 없기에 포스팅을 하며 정보를 알아가려합니다.^^) 세레타이드 디스커스는 '세레타이드 100 디스커스, 세레타이드 250 디스커스, 세레타이드 500 디스커스' 3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살메테롤지나포산염의 용량은 모두 동일하지만 플로티카손프로피오네이트의 용량이 다르게 함유되어 있는데요.플로타카손프로피오네이트 함량에 따라 세레타이드 뒤에 숫자로 표기되어있습니다. 세레타이드 디스커스(Seretide Diskus)는 '기관지 확장 및 항염 작용을 나타냄으로써 기도폐쇄성 장애에 의한 각종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

다시 재발한 천식! 싫다...

저번 주부터 시작된 콧물 감기의 여파인가.... 주말 내내 천식이 재발했는지 잠도 못 자고 새벽 내내 2~3시간 간격으로 앉았다가 눕기를 반복했다. 어찌 된 게 누우면 기침이 더 나오는지 모르겠다.밤새 마른 기침에 시달려서 그런가? 머리가 울리는 것 같고 가슴에서는 통증이 느껴졌다. 마른 기침으로 안 그래도 힘든데 콧물 감기까지 있다보니 목을 타고 올라오는 가래를 뱉어내느라 이날 저녁, 잠자는 것을 포기했다.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었던 천식약이 벤토린 밖에 없어서 어떻게라도 급한 것만 막아보자는 심산으로 호흡기를 사용했지만 확실히 벤토린은 치료제가 아닌 기관지 확장제였다.효과는 오래가지 못했다. 호흡기를 사용하는 순간에만 잠시 숨쉬기가 편할 뿐이지 다시 가슴은 답답하고 숨 쉴 때마다 쇳소리가 났다.그렇다고..

Daily record 2017.02.13